"바쁜 일정 탓에 결국…" 아이유·이종석, 전격 결별 선언 속 숨겨진 진짜 배경
아이유·이종석, 공개 열애 4년 만에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2012년 ‘인기가요’ MC로 첫 인연, 2022년 교제 인정…이종석 차기작·아이유 새 앨범과 9월 콘서트로 활동 지속
[KtN 신미희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공개 열애 약 4년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연예계 동료로 돌아갔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와 이종석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10일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확인했다. 양측은 아이유와 이종석이 최근 결별했으며 앞으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결별 시점과 배경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연예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바쁜 활동 일정으로 만나는 시간이 줄면서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다만 일정 문제가 결별의 직접적인 이유인지는 양측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아이유와 이종석은 2012년 SBS ‘인기가요’ 공동 MC를 맡으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방송 활동 이후에도 약 10년간 연예계 선후배이자 동료로 관계를 이어오다 2022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12월 교제 사실이 알려진 뒤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다 좋은 감정을 키우게 됐다는 입장을 전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사생활에 관한 언급은 줄이고 음악과 연기 활동에 집중해 왔다.
2012년 방송 현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10년 뒤 연인이 됐고, 약 4년간의 공개 열애를 마친 뒤 다시 동료 관계로 돌아가게 됐다. 양측이 결별 사실 이외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만큼 확인되지 않은 배경을 둘러싼 추측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이종석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네이버 인기 웹소설을 실사화하는 ‘이섭의 연애’ 출연도 확정하며 차기작 활동을 이어간다.
아이유는 MBC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을 마치고 새 앨범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개 열애를 마무리한 두 사람은 하반기 작품과 음악 활동을 통해 대중과 다시 만난다. 결별 과정에 대한 설명은 최소화하고 좋은 동료로 남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만큼 대중의 관심도 이종석의 차기작과 아이유의 새 앨범, 9월 콘서트 등 각자의 본업으로 옮겨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