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64.7% 괴물 예능의 귀환… '신인감독 김연경2' 21일 직관 매치 확정
'신인감독 김연경2' 21일 흥국생명과 첫 공식 직관 매치… 표승주·이나연 적으로 재회
[KtN 신미희기자] 최종회 당시 웨이브 실시간 시청률 64.7%를 기록하며 메가 히트를 친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이 올 하반기 시즌2 개막을 앞두고 오는 21일 흥국생명과의 첫 공식 직관 경기를 개최한다.
■ 김연경 신드롬의 부활, 첫 상대는 숙명의 라이벌
배구 황제 김연경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언더(UNDER)에서 원더(WONDER)로 나아가는 구단 창설 프로젝트, MBC ‘신인감독 김연경2’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지난해 11월 시즌1 종영 당시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전체 장르 시청 시간 1위를 달성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만큼, 2년 차 경력직 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의 한층 치열해진 리더십에 배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즌2의 화려한 포문을 열 첫 공식 직관 경기는 오는 21일 화요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김연경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첫 맞대결 상대는 V리그의 명문 구단이자 지난 시즌 막판을 뜨겁게 달궜던 숙명의 라이벌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다. 코트 위에서 펼쳐질 김연경 감독의 불꽃 튀는 전술 지시와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현장을 찾은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동지에서 적으로… 서사가 만든 역대급 관전 포인트
이번 맞대결은 단순한 친선 경기를 넘어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품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시즌1 당시 필승 원더독스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주장 표승주와 사령관 세터 이나연이 이번에는 흥국생명 소속으로 코트에 서기 때문이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가장 강력한 적수가 되어 돌아온 상황에서, 친정팀을 겨누게 된 두 선수와 새롭게 전열을 가다듬은 필승 원더독스 신진 멤버들이 벌일 자존심 대결이 이번 직관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역사적인 승부의 순간을 함께할 팬들을 위해 오는 16일 목요일 오후 4시까지 공식 채널 ‘원더독스 라커룸’과 QR코드를 통해 직관 신청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스포츠 예능이 증명한 '서사'의 힘
'신인감독 김연경'의 폭발적인 흥행은 단순한 경기 보여주기를 넘어, 각본 없는 드라마인 스포츠에 예능적 스토리텔링을 완벽히 이식한 결과다. 시즌1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이적이라는 실제 배구계의 역동적인 현실 서사까지 예능의 영역으로 끌어들인 시즌2는, 뻔한 포맷에 갇혀있던 국내 스포츠 예능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코트 안팎의 진짜 이야기를 갈망하는 시청자들에게 이번 시즌2가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