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뮤비 디렉팅까지"…제니, 여름 감성 담은 '레스 댄 어 러버' 기습 공개

빌보드 5위 찍더니 또 한 번…제니가 직접 그린 '연인과 친구 사이' '연인과 친구 사이' 경계의 감정…제니, 여름 얼터너티브 팝으로 글로벌 무대 정조준 화려함 벗고 리얼 팝 아티스트로…제니, 글로벌 페스티벌 싹쓸이 예고

2026-07-24     신미희 기자
작사·뮤비 디렉팅까지…제니, 여름 감성 담은 '레스 댄 어 러버' 기습 공개    사진=2026. 07.24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제공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가수 제니(JENNIE)가 직접 작사·작곡과 뮤직비디오 디렉팅을 주도한 새 디지털 싱글을 내놓으며 글로벌 음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연인과 친구 사이' 경계의 감정…제니, 여름 얼터너티브 팝으로 글로벌 무대 정조준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제니가 24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레스 댄 어 러버(Less than a Lover)'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사랑과 우정의 경계선에 위치한 애매하고 미묘한 관계의 감정을 풀어낸 얼터너티브 팝 장르다. 로파이(Lo-fi) 질감의 기타 리프와 빈티지 키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특유의 나른하면서도 청량한 여름밤 낭만을 담았다.

무엇보다 이번 작업은 제니의 스펙트럼 확장을 강렬하게 보여준다. 제니는 작사와 작곡은 물론 스페인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뮤직비디오 디렉팅까지 총괄하며 비주얼과 사운드 전반에 자신만의 미학을 전면에 내세웠다. 앞서 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 무대에서 선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만큼 정식 음원 발매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됐다.

작사·뮤비 디렉팅까지…제니, 여름 감성 담은 '레스 댄 어 러버' 기습 공개    사진=2026. 07.24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제공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제니는 최근 호주 사이키델릭 록 밴드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 리믹스 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5위에 오르는 등 독보적인 글로벌 성과를 증명해 왔다.

이번 신곡 발표를 기점으로 제니의 세계적 행보는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제니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소닉 2026' 등 각국 메이저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잇달아 올라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이번 신보는 K-팝 스타가 기존의 화려한 퍼포먼스 중심 공식에서 벗어나 프로듀싱과 비주얼 디렉팅을 직접 이끄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완성되어 가는 진화 과정을 극명히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