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꽃도자연구소 회원전 《흙으로 피어난 꽃, 시간을 담다》, 인사동 갤러리은에서 개최

2026-08-04     갤러리은
한국꽃도자연구소 회원전 《흙으로 피어난 꽃, 시간을 담다》 포스터

[KtN 갤러리은]한국꽃도자연구소 회원전 《흙으로 피어난 꽃, 시간을 담다》가 2026년 8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은(Gallery Eun)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흙과 불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간의 흔적을 담아낸 꽃도자기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한국꽃도자연구소 소속 이홍순, 이순임, 엄지숙 작가가 참여해 각기 다른 시선으로 꽃도자의 예술성과 매력을 소개한다.

갤러리은 1층에서는 이홍순, 이순임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홍순 작가는 꽃이 지닌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도자기에 담아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따뜻한 기억과 행복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이순임 작가는 흙이 시간과 불을 만나 새로운 생명을 얻는 과정을 꽃으로 표현하며, 자연을 향한 경외와 삶의 소중한 순간을 작품에 담아낸다.

빛을 품은 연(이순임)

 

 

 

 

 

 

깨어나는 순간(이홍순)

 

 

 

 

 

 

 

 

 

 

 

 

 

 

 

 

 

 

 

갤러리은 2층에서는 엄지숙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현대공예명장 엄지숙 작가는 흙과 불, 안료와 유약이 어우러지는 제작 과정을 통해 꽃도자기만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구현한다. 꽃잎을 한 장씩 빚어 완성하는 작업을 바탕으로 꽃도자의 예술적 매력을 선보이며, 꽃도자가 하나의 독립된 예술 장르로 자리 잡아 계승·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이렇게 좋은 날에 1(엄지숙)

 

 

 

 

 

 

 

 

 

 

 

 

 

 

 

 

 

갤러리은 신봉건 대표는 “이번 전시는 세 작가가 각자의 작품 세계를 통해 꽃도자가 지닌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다채롭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관람객들이 흙과 불이 만들어내는 섬세한 표현과 꽃도자기만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가 진행되는 갤러리은은 인사동 쌈지길 맞은편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국내외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문화 예술 공간이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