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실종만 2,000명 육박…" 네팔 대참사 속 기안84가 전한 먹먹한 소식

"라이·타망 무사하다"…기안84, 네팔 대홍수 참사 속 현지 인연 안부 전해

2026-08-29     신미희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기록적인 대홍수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네팔 현지 인연들의 무사 소식을 전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사진=2026. 08.29.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기록적인 대홍수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네팔 현지 인연들의 무사 소식을 전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기안84는 28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라이, 타망 무사하다고 한다"며 "희생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네팔 현지 재난 소식이 알려진 뒤 방송을 통해 맺은 인연들의 안전을 염려하던 대중의 문의가 이어지자 직접 확인한 소식을 알린 것이다.

최근 네팔과 티베트 일대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랐다. 이번 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500명에 육박하며 실종자도 1,500여 명에 이르는 등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주요 도로와 교량이 유실돼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추가 강우에 따른 2차 피해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기록적인 대홍수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네팔 현지 인연들의 무사 소식을 전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사진=2026. 08.29.(기안84는 28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라이, 타망 무사하다고 한다"며 "희생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네팔 현지 재난 소식이 알려진 뒤 방송을 통해 맺은 인연들의 안전을 염려하던 대중의 문의가 이어지자 직접 확인한 소식을 알린 것이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현지 참사 소식이 전해진 이후 기안84의 SNS에는 과거 네팔 여행 당시 함께했던 셰르파 청년 라이와 타망의 안부를 걱정하는 댓글이 잇따랐다. 두 사람이 거주하는 지역은 주요 피해 중심지와 다소 거리가 있는 곳으로 전해졌으나, 광범위한 재해 상황으로 인해 국내 팬들의 우려가 컸다.

라이와 타망은 기안84가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태계일주4) 네팔 편에 출연했을 당시 셰르파 업무를 동행하며 인연을 맺은 인물들이다. 당시 기안84는 타망에게 신발과 한국어 교재를 선물하는 등 각별한 정을 나눴고, 두 사람은 이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한국을 찾는 등 방송 종영 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기안84의 직접적인 확인으로 두 사람의 안전이 확인되면서 팬들도 안도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