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아부터 네팔 수해 현장까지…스키즈 필릭스, 생일 맞아 3억 기부

"아이들의 하루가 희망이길"…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생일 맞아 3억 원 기탁 삼성서울병원·서울대어린이병원·북스인터내셔널·유니세프에 분할 전달 소아암 환아 치료부터 네팔 수해 구호까지…K-팝 선한 영향력 실천

2026-09-15     신미희 기자
소아암 환아부터 네팔 수해 현장까지…스키즈 필릭스, 생일 맞아 3억 기부  사진=2026. 09.15 JYP엔터테인먼트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필릭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필릭스가 9월 15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총 3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과 재난 피해 지역을 아우르는 나눔을 실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각각 1억 원씩 전달됐다. 해당 성금은 소아청소년 암 환자를 비롯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집중하기 힘든 취약계층 환아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사용된다.

사단법인 북스인터내셔널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도 각각 5000만 원이 지원됐다. 북스인터내셔널에 전달된 기부금은 언어 소외 지역 아동을 위한 모국어 그림책 제작 및 문화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에 투입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한 후원금은 최근 대규모 수해를 입은 네팔 현지의 긴급 구호 활동과 어린이 식수·위생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소아암 환아부터 네팔 수해 현장까지…스키즈 필릭스, 생일 맞아 3억 기부  사진=2026. 09.15 JYP엔터테인먼트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필릭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필릭스는 "치료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하루가 걱정 대신 맑은 희망으로 채워지길 바란다"며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소중한 오늘과 내일에 작지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필릭스는 데뷔 이후 국경을 넘어 다양한 공익 활동에 지속해서 동참해왔다. 라오스 어린이 대상 영양 개선 및 식수 위생 개선 사업을 후원한 것을 비롯해, 국내 가족돌봄아동 지원과 취약계층 결식 예방 조식 지원 사업에 기여했다. 대형 산불 등 국내외 재난 발생 시에도 멤버들과 뜻을 모아 긴급 복구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를 이끌어왔다. 단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아동 인권과 교육, 의료 사각지대를 정조준하는 실천은 K-팝 팬덤 문화와 결합해 '선한 영향력의 확산'이라는 긍정적 선순환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필릭스가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대규모 글로벌 투어를 전개하며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 현지시간 1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자체 기획 페스티벌 '스트레이 시티(STRAYCITY)' 공연을 선보이며, 대규모 월드투어 '런 잇(RUN IT)' 일정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