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옆자리 선 김혜경 여사…구글·오픈AI 모인 뉴욕 오찬 현장

First Lady Kim Hea-kyung Attends Melania Trump-Hosted 'FTFT Alliance' Luncheon: Calls for Global Cooperation on Child Safety Amid Digital Transition 김혜경 여사, 멜라니아 주최 ‘FTFT 연합’ 오찬 참석…“디지털 전환 속 아동 안전 공조” 제81차 유엔총회 계기 정상 배우자 외교…50여 개국·빅테크 참여 미래 연대

2026-09-24     신미희 기자
멜라니아 옆자리 선 김혜경 여사…구글·오픈AI 모인 뉴욕 오찬 현장  사진=2026. 09.24. 청와대 사진 갈무리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을 맞아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주최한 ‘함께 조성해나가는 미래(FTFT·Fostering the Future Together) 연합’ 정상 배우자 오찬 행사에 참석했다.)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을 맞아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주최한 ‘함께 조성해나가는 미래(FTFT·Fostering the Future Together) 연합’ 정상 배우자 오찬 행사에 참석했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뉴욕 세인트레지스 호텔에서 열린 FTFT 연합 오찬에 참석해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디지털 시대 아동 교육 및 안전 기술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멜라니아 옆자리 선 김혜경 여사…구글·오픈AI 모인 뉴욕 오찬 현장  사진=2026. 09.24. 청와대 사진 갈무리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을 맞아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주최한 ‘함께 조성해나가는 미래(FTFT·Fostering the Future Together) 연합’ 정상 배우자 오찬 행사에 참석했다.)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FTFT 연합은 멜라니아 여사가 지난해 제80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공식 출범시킨 정상 배우자 간 국제 연합체다. 교육과 혁신, 기술을 매개로 아동의 건전한 디지털 성장을 지원하는 취지로 설립됐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50여 개국 정상 배우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메타(Meta), 구글(Google), 오픈AI(OpenAI)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파트너로 협력 중이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연합 합류를 결정한 바 있다.

멜라니아 옆자리 선 김혜경 여사…구글·오픈AI 모인 뉴욕 오찬 현장  사진=2026. 09.24. 청와대 사진 갈무리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을 맞아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주최한 ‘함께 조성해나가는 미래(FTFT·Fostering the Future Together) 연합’ 정상 배우자 오찬 행사에 참석했다.)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주최자인 멜라니아 여사는 환영사에서 "세계의 미래는 오늘 우리가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글로벌 협력을 촉구했다.

김 여사는 지난해 출범 리셉션 참석 사실을 언급하며 화답했다. 김 여사는 "디지털 기술 발전이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로 이어져야 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연합이 빠르게 성장했다"며 자리를 마련한 멜라니아 여사에게 사의를 표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의 과제들은 어느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한국도 배움의 기회는 넓히고 아이들의 안전은 지키는 디지털 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국 정부의 정책 기조를 소개했다.

멜라니아 옆자리 선 김혜경 여사…구글·오픈AI 모인 뉴욕 오찬 현장  사진=2026. 09.24. 청와대 사진 갈무리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을 맞아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주최한 ‘함께 조성해나가는 미래(FTFT·Fostering the Future Together) 연합’ 정상 배우자 오찬 행사에 참석했다.)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날 오찬에 모인 각국 정상 배우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기술 접근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청소년 유해 환경 차단과 데이터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디지털 격차 해소와 아동 보호 체계 구축 등 국제사회의 연대 기반을 확인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