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에릭, 사진작가 데뷔…첫 개인전 ‘베이비 핑크 레터’ 11월 한남동 개최
CCCS 한남서 7일간 전시 진행…14일 단독 팬미팅 ‘꽃보다 손영재’ 연계
[KtN 신미희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에릭이 첫 개인 사진전을 열고 사진작가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소속사 그리드엔터테인먼트는 7일 에릭이 첫 개인 사진전 ‘베이비 핑크 레터 익스히비션(Baby Pink Letter Exhibi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용산구 CCCS 한남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에릭 이즈 에너지(ERIC is ENERGY)’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무대 위 퍼포먼스와 음악을 통해 선보여온 에릭의 시각적 감각을 렌즈에 담아낸 작업물들로 구성된다. 오랜 시간 활동을 지지해 준 공식 팬덤 ‘더비’를 위해 기획된 전시로, 일상의 기록과 시선을 담은 사진 작품들이 공개된다.
최근 K-팝 아티스트들의 활동 반경은 무대와 음반을 넘어 시각예술, 사진, 전시 기획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아티스트 본인의 주체적인 시선과 기록을 오프라인 공간에 구현해 팬덤과의 유대감을 다각도로 형성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에릭의 이번 사진전 역시 단순 전시를 넘어 아티스트의 예술적 스펙트럼 확장을 알리는 작업의 일환이다.
전시에 앞서 에릭은 공식 채널을 통해 포스터 5종과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에릭은 영상을 통해 “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 자체가 나에게는 성공”이라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그리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에릭이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자신만의 예술적 스펙트럼을 넓혀 간다. 향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전 종료 직후인 11월 14일에는 단독 오프라인 팬미팅으로 일정을 이어간다. 에릭은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단독 팬미팅 ‘꽃보다 손영재’를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11월 첫 주 사진전 개막부터 둘째 주 팬미팅으로 이어지는 연속 일정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