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현장포토] '꿀알바' 김다민 감독-한준희 기획총괄-최현욱, 부산 달군 특급 의리! [BIFF]
[BIFF]시급 50배의 악몽" 넷플릭스 '꿀알바', 부산국제영화제 달군 생계형 호러의 충격 제31회 부국제 '온 스크린' 섹션서 4부까지 선공개…김다민 연출·한준희 기획 의기투합, 이재욱·고민시·김민하·최현욱 등 탄탄한 라인업 구축, 오는 30일 190여 개국 공개
[KtN 김동희기자] 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온 스크린' 섹션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꿀알바' 관객과의 대화(GV) 현장에 김다민 감독과 한준희 기획총괄, 배우 최현욱이 참석해 작품의 기획 의도와 관람 포인트를 직접 소개했다.
'꿀알바'는 시급 50배를 보장하는 정체불명의 인력사무소를 매개로 청년 혁준(이재욱 분)이 기이하고 가혹한 노동 현장에 투입되며 펼쳐지는 생계형 밥벌이 호러 시리즈다. 누구나 한 번쯤 마주했을 법한 생활 밀착형 아르바이트 현장을 극단적인 공포의 공간으로 치환해 지금껏 보지 못한 독창적인 장르적 긴장감을 완성했다.
이번 작품은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의 각본을 쓰고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를 연출한 김다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D.P.'와 '약한영웅' 시리즈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K-콘텐츠 시장의 신뢰를 굳힌 한준희 감독이 기획총괄로 합류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출연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주연 혁준 역을 맡은 이재욱을 필두로 고민시, 김민하, 이희준이 서사의 중심축을 형성하며, 최현욱, 윤경호, 윤병희, 조현철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가세해 캐릭터들의 심리적 균열과 공포감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총 8부작으로 제작된 '꿀알바'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을 통해 4부까지 선공개되며 영화제를 찾은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청년 실업과 고단한 노동 현실이라는 사회적 화두를 감각적인 호러 문법과 결합한 신선한 시도가 글로벌 OTT 시장의 흥행 문법과 부합한다는 평가다.
현실 밀착형 서사와 장르적 쾌감을 결합한 K-콘텐츠의 진화를 보여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꿀알바'는 오는 30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