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내 편”…하정우, 차정원과 열애 인정 10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
하정우·차정원, 12월 13일 백년가약…공개 열애 10개월 만에 결혼 발표 양측 소속사 비공개 예식 공식화…‘충무로 톱배우’와 ‘패션 아이콘’ 부부 탄생
[KtN 신미희기자] 배우 하정우(48)와 차정원(37)이 오는 12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와 차정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오는 12월 13일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지난 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로 주목받아 왔다. 교제 사실을 인정한 지 약 10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공개 열애 이후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도 서로를 향한 신뢰를 숨기지 않았다. 하정우는 최근 열린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제작발표회에서 차정원에 대해 "한결같이 애정과 지지를 보내주는 사람"이라고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차정원 역시 패션 서바이벌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 미디어 토크 행사에서 "하정우가 방송 모니터링을 도맡아 하며 세심하게 응원해 준다"고 밝힌 바 있다.
2002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한 하정우는 '추격자', '국가대표',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암살', '신과함께' 시리즈 등 다수의 흥행작을 이끌며 충무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연기 활동 외에도 영화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 등을 연출하며 감독으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한 차정원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무법 변호사',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탁월한 스타일링 감각으로 2030 세대의 패션 아이콘이자 인플루언서로도 확고한 영향력을 확보했으며, 최근에는 패션 서바이벌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 등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