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신스틸러 음문석, 품절남 대열 합류…철통 보안 지킨 미모의 예비 신부 누구?
영화 '호프' 신스틸러 음문석, 44세에 모델 연인과 내년 1월 결혼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 "내년 1월 예식, 예비 신부는 모델 활동 중" 2021년 "마음에 드는 사람 나타나면 곧바로 결혼" 발언 5년 만에 결실 '열혈사제'부터 '범죄도시2'·'호프'까지 흥행 연타석…내년 첫 주연작 개봉 앞두고 겹경사
[KtN 신미희기자] 배우 음문석이 오랜 기간 교제한 모델 연인과 내년 1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21일 음문석이 내년 1월 모델로 활동 중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예식 날짜와 장소, 예비 신부의 신상 등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음문석은 소속사 대표에게만 결혼 계획을 알린 채 가까운 지인들 중심으로 조용히 예식을 준비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결혼은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연애관이 현실화한 결과다. 음문석은 2021년 영화 '파이프라인' 인터뷰 당시 "당장 결혼 계획은 없으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곧바로 결혼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연기와 가족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지 약 5년 만에 가정을 꾸리게 됐다.
1982년생인 음문석은 2005년 가수 'SIC'으로 데뷔한 뒤 2016년부터 연기자로 전향했다. 2019년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장룡 역을 맡아 개성 강한 외모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대중의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안녕? 나야!', '아라문의 검'을 비롯해 영화 '범죄도시2', '육사오' 등에 출연하며 코미디와 액션 장르에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 국내 영화계는 40대에 접어든 조연급 배우들이 다년간 쌓아온 연기 내공으로 흥행작을 이끌며 전성기를 맞이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는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 음문석 역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디즈니+ 시리즈 '조각도시'와 SBS 드라마 '모범택시3'에 연이어 출연했으며, 지난 7월 개봉한 나홍진 감독의 SF 액션 영화 '호프'에서는 양배 역을 맡아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과 호흡을 맞추며 신스틸러 반열에 올랐다.
데뷔 20여 년 만에 커리어의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음문석은 내년 첫 주연 영화 '칸타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잇따른 흥행작 출연과 더불어 44세의 나이에 가정을 꾸리며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연기자 음문석의 향후 행보에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