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2026 서울 댕냥데이즈, 10월 31일 개최… 정하경, 팻두 작가 등 6인 특별전 참여
반려동물과 예술이 만나는 하루…‘곁: 함께 남긴 발자국 展’ 개최 팻두·정하경 작가 토크콘서트부터 펫플루언서 공연 입양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KtN 팻두 아티스트]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 ‘2026 서울 댕냥데이즈’가 오는 10월 31일 서울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과 T2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유기견없는도시와 꽃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의 하루’를 주제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미술 전시, 토크콘서트,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T2 실내공연장에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작업하는 작가 6명이 참여하는 특별전 ‘곁: 함께 남긴 발자국 展’이 마련된다.
이번 전시에는 정하경, 팻두, 다희, 오지우, 쪼야, 임정철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반려동물의 모습과 인간과 동물이 맺는 관계를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다.
참여 작가 중 스토리텔링 아티스트 팻두는 자신만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결합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다. 특히 유기견 출신 강아지 ‘도로보도그’와 동물 친구들이 등장하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통해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도로보도그는 슬픔에 빠진 아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그림 재료를 훔치는 ‘착한 도둑’이라는 설정을 지닌 캐릭터다. 이번 전시에서도 동물을 소재로 한 예술적 상상력과 따뜻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하경 작가는 “반려동물을 사랑하시는 다양한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라며 행사 참여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정하경 작가는 섬세한 표현과 따뜻한 색감으로 동물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의 맑은 눈망울과 부드러운 털의 질감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동물들이 전하는 순수한 감정과 따뜻한 교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미술 전시뿐 아니라 작가와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T2 야외공연장에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하경 작가와 팻두 작가가 참여하는 ‘신진작가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두 작가는 자신의 창작 활동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원샷한솔이 참여하는 펫플루언서 토크콘서트가,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조지훈과 설채현이 참여하는 펫로스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문화마당에서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오전 11시부터 독댄스 및 펫션쇼가 펼쳐지며, 낮 12시부터 릴레이 이벤트 게임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열리는 ‘댕냥 콘서트’에는 가수 김나영, izi, 타루, 하하가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후 3시 30분부터 핌키 레드카펫 입양제, 오후 5시부터 60초 영화제 씨네마 콘서트, 오후 6시부터 멍뭉이 상영회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단순한 동물이 아닌 삶을 함께하는 소중한 가족이자 동반자로 바라보고, 예술과 문화를 통해 공존과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 서울 댕냥데이즈’는 10월 31일 토요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 및 T2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취재·인터뷰]
팻두
스토리텔링 화가
現) 김포대학교 겸임교수
그림 에세이 『틀에서 깨어나기』 저자
유튜브 〈팻두의 스토리텔링〉 구독자 11만 명
음악 활동 (2006~ / 400여 곡 발표)
캐릭터 아티스트 (도로보도그·악구리)
이메일: kisskel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