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좋은 기억은 다 뺐어"…서인영, 6세 연상 사업가와 깜짝 결혼 발표한 진짜 이유
가수 서인영, 엔피 최지훈 대표와 재혼…교회서 소규모 스몰웨딩 서인영, 12월 26일 최지훈 NP 대표와 재혼…“축가·꽃 장식 뺐다” 6세 연상 기업인과 교회서 소규모 예식…쥬얼리 멤버·린 등 참석 예정
[KtN 신미희기자] 가수 서인영이 오는 12월 26일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NP)의 최지훈 대표와 재혼한다. 결혼식은 교회에서 가까운 사람들을 초대해 소규모로 치르며, 축가와 꽃 장식은 생략할 계획이다.
서인영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공개한 영상에서 결혼 날짜를 직접 밝혔다. 가족들과 식사하던 중 제작진에게 “나 26일 날 결혼해”라고 말했고, 제작진이 11월인지 되묻자 “12월. 시간 빼”라고 답했다.
예식 준비 상황도 전했다. 서인영은 “교회에서 조그맣게 할 것”이라며 축가와 꽃 장식을 모두 제외했다고 밝혔다. 화려했던 첫 결혼식과 달라진 준비 과정을 설명하면서는 “안 좋은 기억은 다 뺐다”고 말했다.
하객으로는 그룹 쥬얼리 멤버들과 가수 린, 일본에서 오는 친구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첫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던 린에게도 이번에는 노래를 부탁하지 않기로 했다.
가족도 서인영의 선택에 공감했다. 함께 식사하던 어머니는 “허례허식은 필요 없다. 잘 사는 게 중요하다”며 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결혼식의 규모와 장식보다 결혼 이후의 생활에 무게를 둔 대화였다.
예식을 간소화하면서도 사회자 선정에는 고민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사회는 중요하다. 분위기가 달라진다”며 아직 사회자를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코미디언 이재율을 추천하자 서인영과 가족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결혼 소식은 가족과 나눈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전해졌다. 서인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결혼 날짜부터 하객과 예식 준비까지 자신의 말로 설명했다. 첫 결혼을 거치며 달라진 생각 역시 소규모 예식을 택한 이유와 함께 털어놨다.
예비 배우자인 최지훈 대표는 서인영보다 6세 연상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영은 지난 6월 올해 하반기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영상을 통해 구체적인 날짜를 알렸다.
서인영은 2002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슈퍼스타’, ‘원 모어 타임’ 등으로 활동했으며, 2007년 솔로 가수로도 나섰다.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 뒤 이듬해 이혼했다. 오는 12월 26일 최 대표와 교회에서 소규모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