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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tN (K trendy NEWS) - 박준식 칼럼</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link>
			<description>KtN (K trendy NEWS)</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copyright>Copyright (c) www.k-trendynews.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lastBuildDate>2026-10-12 11:00:12</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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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칼럼] K-뷰티의 미래, 지금 필요한 것은 ‘사람을 남기는 전략’</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424</link>
			<description><![CDATA[[KtN 박준식기자]2026년 상반기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70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3% 늘어난 역대 상반기 최대 실적이다. 미국 14억5000만달러, 중국 10억1000만달러, 일본 5억8000만달러를 기록하며 K-뷰티의 시장은 더 넓어졌다. 수출액 70억달러라는 숫자는 한국 화장품이 세계 소비시장에서 확보한 위치를 말해준다. 동시에 다음 성장을 어디에서 만들어야 하는지도 생각하게 한다.지금까지 K-뷰티의 성장은 제품이 앞에서 만들었다. 새로운 원료와 제형, 빠른 제품개발, 브랜드 기획과 디지털 유통이 세계]]></description>
			<author>박준식 기자</author>
			<pubDate>2026-09-21 00:00: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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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칼럼] 마케팅이 된 인사, 30%대 지지율의 조급함</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027</link>
			<description><![CDATA[[KtN 박준식기자]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긍정평가가 38.9%까지 내려간 직후 청와대는 6개 부처 장관 후보자와 대통령실·위원회·정무특보 인사를 발표했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 취임 후 첫 30%대였다.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긍정평가는 42%, 부정평가는 50%를 기록했다.두 조사는 8월 30일 개각 발표 직전의 민심을 담았다. 부동산과 경제·민생, 형사사법 체계 개편, 대통령 개인을 향한 불신이 쌓인 상태에서 새 국정 운영팀이 출범 절차에 들어갔다.강훈식 비서실장의 인사 발표에는 ‘전 사회적 대전환’, ‘대체불가 대한민국’, ‘]]></description>
			<author>박준식 기자</author>
			<pubDate>2026-08-31 15:00:00</pubDate>
			</item>
			<item>
			<title>[칼럼]대통령만 모르는 지지율 하락</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949</link>
			<description><![CDATA[[KtN 박준식기자]4월 67%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8월 45%로 내려왔다. 자동응답 방식의 여러 조사에서는 40% 안팎과 30%대까지 떨어졌다. 중도층 긍정 평가는 73%에서 43%로 낮아졌고, 90%를 웃돌았던 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의 긍정 평가도 각각 74%, 72%로 내려왔다.수치는 청와대에 도착했을 것이다. 민심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듯하다.청와대는 지지율 하락 뒤 부동산과 민생에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주거 불안을 알고 있으며 공급 확대와 정책 집행으로 평가받겠다고 했다. 부동산 회의가 이어졌고]]></description>
			<author>박준식 기자</author>
			<pubDate>2026-08-27 00:44:56</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부끄러움을 잃어버린 민주당</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620</link>
			<description><![CDATA[[KtN 박준식기자]정당에서 부끄러움은 패배했을 때 느끼는 감정이 아니다. 자신이 틀렸을 가능성을 인정하고, 듣기 싫은 말을 들으며, 권력을 가진 사람이 먼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정치의 마지막 안전장치다. 부끄러움이 남아 있는 정당은 잘못된 길에서도 돌아올 수 있다. 부끄러움을 잃은 정당은 잘못을 지적한 사람부터 적으로 만든다.지금 더불어민주당을 보면서 걱정되는 것도 바로 그 대목이다. 8월 9일까지 당대표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는 46.01%, 정청래 후보는 44.53%, 송영길 후보는 9.47%를 얻었다. 김민석과 정청래의 차]]></description>
			<author>박준식 기자</author>
			<pubDate>2026-08-10 07:30:00</pubDate>
			</item>
			<item>
			<title>[칼럼]이재명 외교가 만드는 경제효과</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486</link>
			<description><![CDATA[[KtN 박준식기자]9,500억달러.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방문에서 가장 크게 부각된 숫자다. 삼성전자·브로드컴의 2,000억달러, SK와 글로벌 빅테크의 7,500억달러를 합친 향후 5년간 반도체 공급·파운드리 협력 규모다. 청와대 환산으로 약 1,375조원에 이른다. 이어진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방문에서는 희토류·구리·리튬, 원유, 자유무역협정이 정상외교의 의제로 묶였다. 미국의 기술과 자본, 한국의 제조업, 남미의 자원과 시장을 하나의 산업지도 위에 올려놓은 순방이었다.9,500억달러의 성격부터 정확히 읽을 필요]]></description>
			<author>박준식 기자</author>
			<pubDate>2026-08-05 03:01:02</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문화는 언제나 이어져 있었다</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247</link>
			<description><![CDATA[[KtN 박준식기자]한국 배우가 한국어로 말한다. 일본 배우는 일본어로 답한다. 어느 한쪽도 자기 언어를 내려놓지 않는다. 일본어 대사의 뜻은 한글 자막으로 전해지지만, 목소리에 담긴 억양과 호흡, 감정이 흔들리는 순간까지 번역되지는 않는다. 관객은 자막을 읽으며 배우의 목소리를 듣고, 배우들은 익숙하지 않은 언어 사이에서 상대의 표정과 숨을 기다린다.Theatre M.I.R와 일본 THEATRE ATMAN의 한일 합동공연 '정류장-두 개의 이야기'가 완성되는 방식이다. 이재상이 쓰고 연출한 단막극 '도망자'와 '사랑의 종말'에는]]></description>
			<author>박준식 기자</author>
			<pubDate>2026-07-26 16:46:29</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신매국노의 탄생, 사익을 국익으로 바꾼 기업과 정치의 합작</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200</link>
			<description><![CDATA[[KtN 박준식기자]1월 22일 쿠팡 주주인 그린옥스 캐피털 파트너스(Greenoaks Capital Partners)와 알티미터 캐피털 매니지먼트(Altimeter Capital Management)는 미국 무역대표부에 한국 정부를 조사해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두 투자회사가 밝힌 쿠팡 보유지분 가치는 15억달러를 넘었다.청원서에는 일부 한국산 상품에 추가 관세를 물리고 한국 서비스의 미국 시장 진입을 제한해 달라는 요구가 담겼다. 쿠팡과 직접 관련되지 않은 상품에도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미국 무역법 조항까지 근거로 제시했]]></description>
			<author>박준식 기자</author>
			<pubDate>2026-07-21 21:03:33</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피카소 스케치, 현대미술의 골격을 드러낸 종이</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164</link>
			<description><![CDATA[[KtN 박준식기자]피카소의 스케치를 보고 있으면 완성작보다 먼저 질서가 보인다. 정면의 눈 옆에 측면의 코가 놓이고, 목은 길어지며, 어깨는 줄어든다. 팔은 짧게 꺾이고 다리는 길게 밀린다. 그런데 인물은 흐트러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단단한 인상으로 남는다. 피카소 스케치가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묘사의 충실함보다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덜어낼지에 대한 판단이 더 또렷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스케치는 오랫동안 본작에 이르기 전 단계로 취급됐다. 완성된 회화가 중심이고 드로잉은 그 주변이라는 위계가 미술 교육과 시장, 전시의 관]]></description>
			<author>박준식 기자</author>
			<pubDate>2026-07-19 23:23:58</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도약의 실체</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830</link>
			<description><![CDATA[[KtN 박준식기자]경부고속도로는 산업화 시대의 대한민국을 움직인 물류 기반망이었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도로 위에서 공단과 항만, 철강과 자동차, 수출 제조업의 시간이 빨라졌다. 김대중 정부의 정보고속도로는 디지털 경제의 접속 기반망이었다. 초고속 인터넷과 통신망 위에서 벤처, 포털, 게임, 전자상거래, 디지털 행정이 커졌다. 이재명 정부가 2026년 6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는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묶어 인공지능 시대의 국가 기반망을 짜겠다는 구상에 가깝다.대한]]></description>
			<author>박준식 기자</author>
			<pubDate>2026-07-07 22:00:00</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파리에서 날아온 파리, 미나 ‘RED’ 위에 앉은 황금빛 페르소나</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487</link>
			<description><![CDATA[[KtN 박준식기자]파리(Paris)에 가고 싶다는 말이 반복되자 파리(fly)가 날아왔다. 미나(MINA)의 ‘RED-Your Own Universe Persona’ 위에 내려앉은 작은 곤충은 우연처럼 보였지만, 붉은 회화 앞에서는 묘하게 작품의 일부처럼 보였다. 작가는 “파리 가고 싶어 계속 파리파리 했더니 예쁜 파리가 날아와 작품을 감상하고 저랑 대화도 했다”고 말했다. 농담의 말끝에서 시작된 이 사건은 작품 바깥의 에피소드에 머물지 않는다. 하나의 소리가 도시와 곤충으로 갈라지고, 하나의 회화가 이미지와 생명체의 접촉을 받아]]></description>
			<author>박준식 기자</author>
			<pubDate>2026-06-20 07:58:49</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유시민은 옳았다, 알릴레오가 멈춘 자리</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433</link>
			<description><![CDATA[[KtN 박준식기자]윤석열 정부의 거친 시간을 지나온 ‘알릴레오북스’가 이재명 정부의 초입에서 노무현재단 안의 자리를 접는다. 노무현재단은 2026년 6월 15일자로 유시민 작가의 상임고문직 해촉을 알렸다. 유시민 작가는 재단에 상임고문 해촉을 요청했고, ‘알릴레오북스’도 6월 말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유는 길지 않았다. 앞으로 이어갈 비평 활동 때문에 노무현재단이 겪을지 모를 어려움을 미리 막기 위해서라고 했다.떠나는 문장은 공격적이지 않았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재단을 잘 지켜주십시오. 사랑합니다.” 항변보다 절제가 앞섰고]]></description>
			<author>박준식 기자</author>
			<pubDate>2026-06-18 05:38:54</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미술이 역사와 만날 때</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912</link>
			<description><![CDATA[[KtN 박준식기자]피카소가 다시 시장의 앞줄에 선 까닭을 값에서만 찾으면 반쪽이다. 최근 흐름은 더 빠른 이름보다 오래 버틴 이름, 더 큰 화제보다 거래 이력이 쌓인 이름 쪽으로 기울었다. K-Trendy News가 올해 이어 온 피카소 연재와 시장 분석도 같은 장면을 짚었다. 피카소는 다시 비싼 작가가 된 데서 멈추지 않는다. 흔들리는 장세에서 다시 기준점으로 호출되는 작가가 됐다. 중저가 거래의 확장, 거래 이력의 두께, 검증 가능한 자료의 축적이 함께 중요해진 결과다.전시를 보는 눈도 달라졌다. 벽에 걸린 결과물 한 점만으로]]></description>
			<author>박준식 기자</author>
			<pubDate>2026-05-31 00:00:00</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우리 시대의 현대무용이 말하는 것</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800</link>
			<description><![CDATA[[KtN 박준식기자]2026년의 트렌드 담론은 AI만 앞세우지 않는다. ‘트렌드 코리아 2026’의 주요 키워드에는 휴먼인더루프, 필코노미, 제로클릭, 근본이즘이 함께 놓인다. 인공지능이 일상과 산업을 빠르게 바꾸는 가운데, 인간의 판단, 감정의 소비, 클릭 없는 선택, 본질로 돌아가려는 흐름이 동시에 제시됐다. 기술이 삶의 속도를 높일수록 사람은 오히려 감정과 몸의 감각을 다시 확인하려 한다.현대무용은 바로 그 지점에서 다시 필요해진다. 빠른 계산과 자동 추천이 생활의 표준이 된 시대에도 불안은 몸에 남고, 욕망은 쉽게 정리되지]]></description>
			<author>박준식 기자</author>
			<pubDate>2026-05-24 03:08:59</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검사라는 명패가 공포가 된 나라, 검찰청 폐지는 늦은 결산이다</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163</link>
			<description><![CDATA[[KtN 박준식기자]4월 16일 국정조사 청문회는 오래 묻혀 있던 조사실의 공기를 다시 국회로 끌어올렸다. 남욱은 서울중앙지검 구치감 2박 3일, 심야조사 14차례, “우리 목표는 하나”였다는 취지의 진술을 내놨고, 정일권 검사는 이를 부인했다. 같은 자리에서는 정영학 녹취의 “재창이형” 대목이 법원 제출 녹취록에서 “실장님”으로 적힌 경위도 다시 도마에 올랐다. 청문회가 보여준 것은 한 사건의 시비만이 아니었다. 조사실에서 오간 말이 어떻게 공소장의 문장으로 굳어지는지, 그 문장이 다시 국가의 이름으로 유통되는지, 시민은 왜 그]]></description>
			<author>박준식 기자</author>
			<pubDate>2026-04-19 13:10:00</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매국이란 무엇인가, 네타냐후와 트럼프의 전쟁정치</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989</link>
			<description><![CDATA[[KtN 박준식기자]매국은 국기를 외국에 넘기는 일만 뜻하지 않는다. 자국의 안전과 이익을 해치면서까지 개인의 권력과 사익을 앞세우는 일, 국민이 치를 비용을 알면서도 자신의 정치적 생존을 위해 위기를 키우는 일, 국가의 이름으로 전쟁을 말하면서 실제로는 자기 재판과 자기 권력을 지키는 데 국가를 동원하는 일도 넓은 뜻의 매국이다. 국익을 입에 달고 살면서 정작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위태롭게 만드는 정치라면, 이름이 무엇이든 본질은 다르지 않다.베냐민 네타냐후와 도널드 트럼프를 바라보면 바로 그 장면이 보인다. 네타냐후는 부패]]></description>
			<author>박준식 기자</author>
			<pubDate>2026-04-13 01:39:04</pubDate>
			</item>
			<item>
			<title>[비평] 성조기와 반려견 사이, 트럼프 초상에 드러난 미국 정치의 민낯</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876</link>
			<description><![CDATA[[KtN 박준식기자]성조기를 품에 안은 도널드 트럼프 뒤로 미 국회의사당과 자유의 여신상이 솟아 있다. 오른쪽 아래에는 흰머리독수리가 ‘Vote 100%’라고 적힌 검은 구체를 물고 있다. 붉은 모자를 쓴 트럼프는 다른 초상에서 반려견을 안은 채 옆모습으로 서 있다. 푸른 점광이 번진 배경은 축포처럼도, 불길처럼도 읽힌다. 데이비드 피카소 쯔엉이 그린 두 점의 초상은 얼굴의 표정과 심리를 좇기보다 미국 정치가 권력을 어떻게 꾸미고 포장하는지 드러내는 쪽에 더 가깝다.성조기를 안은 초상에는 국가 상징이 쉼 없이 겹친다. 국회의사당은]]></description>
			<author>박준식 기자</author>
			<pubDate>2026-04-07 18:13:21</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전쟁은 중계되는데, 진실은 지워진다…재래식 언론의 ‘기술적 면죄부’와 받아쓰기</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122</link>
			<description><![CDATA[[KtN 박준식기자]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커질수록 화면은 더 분주해진다. 야간 공습 영상이 타임라인을 채우고, 미사일 궤적이 지도 위를 가른다. 전문가들은 “확전 가능성”을 되풀이하고, 속보 자막은 쉴 새 없이 흐른다. 정보는 넘친다. 그러나 정작 사라지는 것이 있다. 누가 왜 전쟁을 시작했는지, 개전 명분은 어디까지 검증됐는지, 폭격 뒤에 무너진 질서는 누가 책임질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다.전쟁이 길어질수록 재래식 언론의 한계도 함께 드러난다. 화면은 화려해지는데 해석은 얕아지고, 정보는 많아지는데 판단의 토대는 가벼워진다. 지금의]]></description>
			<author>박준식 기자</author>
			<pubDate>2026-03-17 15:20:03</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우리 시대의 전시와 희귀 소장품, 그리고 거장을 위한 전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150</link>
			<description><![CDATA[[KtN 박준식기자]거장전은 언제나 이름으로 시작한다. 전시 포스터에는 작가의 이름이 가장 크게 들어가고, 관람객은 그 이름을 보고 티켓을 산다. 그러나 이름만으로 전시는 완성되지 않는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를 전시장에 옮겨오는 일은 작품 몇 점을 거는 문제를 넘어선다.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어떤 맥락으로 묶을 것인가, 어디까지 공개할 것인가에 대한 판단이 겹겹이 쌓인다. 거장을 위한 전시는 결국 ‘구성의 기술’ 위에서 성립한다.우리 시대의 전시는 과거와 다르다. 한때 거장전은 대표작을 얼마나 많이 확보했는가가 성패를 좌우했]]></description>
			<author>박준식 기자</author>
			<pubDate>2026-03-02 07:33:18</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확장이 멈춘 뒤에 남은 것들, 미술 산업은 어떤 기준으로 재편되는가</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9904</link>
			<description><![CDATA[[KtN 박준식기자]미술 산업은 지금 성장의 끝자락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판단의 기준이 바뀌는 지점에 놓여 있다. 더 커질 수 있는가를 묻던 시기는 지나갔다. 대신 어떤 구조가 남고 어떤 방식이 지속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조용히 자리를 바꿔 차지하고 있다. 이 변화는 갑작스럽지 않다. 지난 몇 년간 축적돼 온 선택의 결과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을 뿐이다.팬데믹 이후 미술 시장은 산업이라는 말이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팽창했다. 풍부한 유동성과 저금리 환경 속에서 자본은 빠른 회전을 요구받았고, 미술은 그 요구에]]></description>
			<author>박준식 기자</author>
			<pubDate>2026-02-19 02:20:57</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거대한 회화의 시대를 넘어 서사와 맥락의 시대로</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9756</link>
			<description><![CDATA[[KtN 박준식기자]자본의 흐름이 한 시대의 정점을 통과하면 시장은 언제나 본질적인 질문으로 되돌아간다. 지난 수년간 한국 미술 시장을 이끌어온 초고가 대형 회화 중심의 과시적 투자 열풍은 이제 분명한 한계에 이르렀다. 오늘의 질문은 더 이상 자산의 절대적인 가격이 아니다. 그 자산이 얼마나 오랜 시간 가치를 유지하며, 변화하는 시대의 해석을 견뎌낼 수 있는가가 판단의 중심으로 이동했다. 이는 단순한 경기 변동의 문제가 아니라, 미술을 대하는 한국 투자자의 인식 구조가 근본적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의미한다.이 전환을 가장 정확하게 설]]></description>
			<author>박준식 기자</author>
			<pubDate>2026-02-14 23:57:26</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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