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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tN (K trendy NEWS) - 박인경칼럼</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link>
			<description>KtN (K trendy NEWS)</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copyright>Copyright (c) www.k-trendynews.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lastBuildDate>2026-10-12 11:00:14</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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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칼럼] 신발은 발보다 사람을 먼저 본다…나에게 어울리는 한 켤레의 기준</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801</link>
			<description><![CDATA[[KtN 박인경기자] grounds SS27 ‘An Invitation’의 거대한 플랫폼은 신발 하나가 사람의 몸을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가는 다리 아래 부풀린 솔을 놓자 발목은 더 가늘어졌고, 크롭 재킷과 높은 신발을 함께 사용하자 허리 위치와 하체 비율이 달라졌다. 라벤더와 화이트를 연결했을 때는 거대한 신발도 가벼워졌고, 검정과 각진 테일러링 아래에서는 같은 과장이 훨씬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신발을 고르는 일이 발에 맞는 사이즈를 찾는 데서 끝나지 않는 이유다.사람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은 컬러와 실루엣, 소재]]></description>
			<author>박인경 기자</author>
			<pubDate>2026-10-11 11: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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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칼럼] 로에베가 말하는 것, 로고가 물러난 자리에 남은 옷</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732</link>
			<description><![CDATA[[KtN 박인경기자]로에베(LOEWE) SS27은 브랜드 이름을 크게 드러내기보다 옷의 구조와 소재를 앞세웠다. 팬츠 플라이에는 작은 태그가 붙고 스쿠버 스타일 모카신의 앞코에도 로고가 낮게 자리한다. 대신 재킷의 금속성 칼라, 허리 위로 벌어진 팬츠, 얇은 천을 여러 겹 포갠 드레스, 민트와 옐로·터쿼이즈·레드오렌지의 강한 색이 시선을 붙든다. 잭 맥컬러(Jack McCollough)와 라자로 에르난데스(Lazaro Hernandez)가 선보인 세 번째 로에베 컬렉션에서 먼저 남는 것은 브랜드 이름보다 옷을 구성하는 선과 비율이다]]></description>
			<author>박인경 기자</author>
			<pubDate>2026-10-04 02:45:55</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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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칼럼] 페라가모의 복고는 오늘의 옷으로 평가받아야 한다</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641</link>
			<description><![CDATA[[KtN 박인경기자]맥시밀리언 데이비스는 1940년대의 옷을 설명하며 주머니의 위치가 사람이 서 있는 자세와 행동에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페라가모 SS27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발언이다. 재단은 몸에 옷을 맞추는 기술이면서, 몸을 특정한 모습으로 보이게 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어깨를 넓히고 허리를 좁히는 선택에는 어떤 모습이 단정하고 아름다운지에 대한 판단이 들어 있다.데이비스는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해가던 시대에서 출발했다. 작업복의 주머니와 여성 수트의 허리선, 무릎길이 스커트를 가져온 뒤 소재와 비례를 바꿨다. 과거]]></description>
			<author>박인경 기자</author>
			<pubDate>2026-10-01 13:53:13</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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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칼럼] Fendi SS27, 옷의 경계를 지우지 않고 건너는 법</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521</link>
			<description><![CDATA[[KtN 박인경기자]흰색 민소매 톱과 검정 쇼츠, 브라와 슬립, 넓은 팬츠와 긴 코트가 Fendi의 2027년 봄여름 컬렉션에 함께 놓였다. 피부 가까이에 머물던 란제리는 재킷 밖으로 나왔고, 정장 코트 아래에는 워싱 데님이 들어갔다. 남성 모델과 여성 모델에게 비슷한 폭의 팬츠와 깊게 열린 재킷이 입혀졌으며, 얇은 레이스에는 부피가 큰 퍼가 맞붙었다.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는 전혀 새로운 종류의 옷을 발명하기보다 오랫동안 정해져 있던 옷의 위치와 조합을 바꿨다.브라는 감추는 옷이고 재킷은 드러]]></description>
			<author>박인경 기자</author>
			<pubDate>2026-09-26 12:30: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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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칼럼]데님을 입는 사람들, 오래 입는다는 것</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503</link>
			<description><![CDATA[[KtN 박인경기자]청바지는 오래 입었다고 해서 반드시 낡은 옷이 되지는 않는다. 허벅지의 인디고가 옅어지고 무릎에 주름이 잡히며 밑단이 조금씩 닳으면 오히려 그때부터 한 사람의 옷이 된다. 주머니 가장자리에는 반복해서 손을 넣은 흔적이 남고, 자주 접히는 곳에서는 색이 먼저 빠진다. 해진 부분을 덧대고 다시 꿰매면 공장에서 같은 모습으로 나왔던 청바지는 세상에 하나뿐인 옷으로 바뀐다.데님은 다른 옷보다 시간을 오래 품는다. 새 셔츠의 변색이나 재킷의 마모는 대개 손상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청바지에서는 같은 변화가 매력으로 읽힌다. 색]]></description>
			<author>박인경 기자</author>
			<pubDate>2026-09-24 03:12:59</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패션을 설명하는 것들…Advisry SS27이 꺼낸 시간의 언어</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362</link>
			<description><![CDATA[[KtN 박인경기자]패션은 옷의 형태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재킷의 어깨선과 팬츠의 길이, 원단의 질감과 색을 읽는 일은 출발점에 가깝다. 한 벌이 왜 지금 등장했는지를 따라가려면 옷이 지나온 시간까지 살펴야 한다. 누가 입었던 옷인지, 어느 도시에서 반복됐는지, 어떤 세대가 기억하는지, 오래된 형태가 지금의 몸 위에서 얼마나 달라졌는지가 패션의 의미를 만든다.Advisry의 2027 봄·여름 컬렉션 ‘AMERICA, STILL’은 그 시간을 옷 안으로 끌어들였다.키스 헤런(Keith Herron)이 출발점으로 삼은 것은 제임스 볼]]></description>
			<author>박인경 기자</author>
			<pubDate>2026-09-19 03:38:08</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불가리, 신기술은 한정판에·주력은 과거 디자인에…안전한 시계 전략의 한계</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176</link>
			<description><![CDATA[[KtN 박인경기자]불가리(BVLGARI)가 제네바 워치 데이즈(Geneva Watch Days) 2026에서 가장 새로운 기술과 가장 강한 디자인을 모두 소량 한정판에 배치했다. 독립 워치메이커 비아니 할터(Vianney Halter)와 새 무브먼트를 공동 개발한 Octo Finissimo Dual Time은 티타늄 30개와 로즈 골드 15개, 모두 45개만 제작된다. 자동차 프로토타입의 위장 패턴을 케이스와 다이얼, 브레이슬릿 전체에 새긴 Octo Finissimo Dazzle도 전 세계 80개로 제한했다. 반면 Bvlgari]]></description>
			<author>박인경 기자</author>
			<pubDate>2026-09-10 00:00:00</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아메리칸 럭셔리’라는 역설…Fear of God이 바꾼 사치의 문법</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142</link>
			<description><![CDATA[[KtN 박인경기자]럭셔리의 역사는 오랫동안 유럽의 역사와 겹쳐 있었다. 파리의 오트쿠튀르, 런던 새빌 로의 테일러링, 이탈리아의 가죽과 직물 공방에는 왕실과 귀족, 부유한 시민 계층이 수백 년에 걸쳐 쌓은 소비문화가 있었다. 비싼 옷은 좋은 소재와 정교한 기술만으로 완성되지 않았다. 누가 입어왔는지, 어느 도시에서 만들어졌는지, 얼마나 오래 같은 방식을 지켜왔는지까지 값의 일부가 됐다.미국 패션의 출발점은 달랐다. 청바지와 티셔츠, 스웨트셔츠와 후디, 운동화와 야구 점퍼가 미국이 세계에 퍼뜨린 대표적인 옷이었다. 왕실의 예복보다]]></description>
			<author>박인경 기자</author>
			<pubDate>2026-09-05 18:53:30</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우리시대의 컬렉션, 영국과 일본은 왜 결합하는가</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997</link>
			<description><![CDATA[[KtN 박인경기자]영국산 램스울이 스코틀랜드에서 니트로 짜였다. 편직에는 일본 기업 시마세이키(Shima Seiki)의 3D 기술이 쓰였다. 영국식 Balmacaan 코트에는 Cordura 원단과 일본산 Primaloft 단열재가 들어갔다. 작업복에서 출발한 Coverall Jacket은 히로시마에서 직조한 11온스 데님으로 제작됐다.웨스트런던 편집숍 더 가브스토어(The Garbstore)의 자체 브랜드 TDR이 선보인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은 옷의 국적을 간단히 말하기 어렵게 만든다. 원료가 생산된 곳과 직물을 짠 곳,]]></description>
			<author>박인경 기자</author>
			<pubDate>2026-08-31 03:30:00</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시계가 말하는 경제적 가치</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976</link>
			<description><![CDATA[[KtN 박인경기자]MING 57.05 Comet은 세계 200개만 생산된다. 가죽 스트랩형은 6950스위스프랑, 3D 프린팅 티타늄 Polymesh형은 7950스위스프랑이다. 200개가 모두 팔리면 소비자 판매가를 합산한 금액은 제품 구성에 따라 139만~159만 스위스프랑이 된다.손목시계가 정확한 시각을 알려주는 도구라면 설명하기 어려운 가격이다. 휴대전화는 현재 위치의 시간뿐 아니라 세계 각 도시의 시각과 서머타임 전환까지 자동으로 처리한다. 인터넷에 연결된 시간 정보는 거의 무료에 가깝다. 정확성에서도 기계식 손목시계가 디지]]></description>
			<author>박인경 기자</author>
			<pubDate>2026-08-30 09:40:00</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구찌에 필요한 매출, 명품이 지켜야 할 품격</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956</link>
			<description><![CDATA[[KtN 박인경기자]구찌의 2026년 상반기 매출은 27억5700만유로로 전년 동기보다 9% 감소했다. 환율과 매장 변동 영향을 제외한 비교 가능한 기준으로도 5% 줄었다. 북미 매출은 늘었지만 아시아·태평양과 일본, 서유럽에서는 감소했다. 상반기에 줄어든 직영점은 19곳이다.매출 감소세 속에 뎀나(Demna)의 첫 구찌 패션쇼 컬렉션 ‘Primavera’ 광고가 공개됐다. BTS 진(Jin), 이영애(Lee Young Ae), 닝닝(NINGNING), 샤오잔(Xiao Zhan), 톰 브래디(Tom Brady), 숀 멘데스(Shaw]]></description>
			<author>박인경 기자</author>
			<pubDate>2026-08-28 00:00:00</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패션보다 먼저 온 트렌드, YOKE FW26의 기본형 경제</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876</link>
			<description><![CDATA[[KtN 박인경기자]YOKE의 FW26 세 번째 물량에서 카프 나파 가죽 재킷은 16만5000엔, 미니멀 블루종은 14만3000엔이다. 색이 빠진 코듀로이 커버올과 이지 팬츠는 한 벌에 9만5700엔이다. 베이비 알파카 브이넥과 기자 코튼(Giza cotton) 케이블 니트에는 나란히 4만4000엔의 가격이 붙었다.품목은 낯설지 않다. 짧은 가죽 블루종과 넓은 팬츠, 브이넥 니트, 아가일 카디건, 빛바랜 작업복은 최근 남성복 시장에서 반복돼 왔다. 검은색과 회색, 갈색, 올리브색을 섞은 옷차림도 여러 브랜드가 공유한다. YOKE는]]></description>
			<author>박인경 기자</author>
			<pubDate>2026-08-24 09:10:00</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NEIGHBORHOOD, 누구를 위한 옷인가</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845</link>
			<description><![CDATA[[KtN 박인경기자]검은 가죽 재킷에 금속 장식을 박고 통이 넓은 바지를 붙였다. 모터사이클과 펑크의 표식은 선명하지만 오토바이를 탈 필요는 없다. NEIGHBORHOOD라는 이름과 브랜드가 축적한 이미지만 있으면 된다.NEIGHBORHOOD는 8월 22일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발매한다. 가죽 재킷과 자수 보머, 바시티 재킷, 워싱 데님, 손상 처리한 니트가 28장의 룩북을 채웠다. 1994년 도쿄 하라주쿠에서 출발한 뒤 반복해 온 품목이다.바지통과 장식은 달라졌지만 바이커·밀리터리·펑크라는 중심은 32년째 같은 자리에 있]]></description>
			<author>박인경 기자</author>
			<pubDate>2026-08-20 02:14:29</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큰 옷이 사람을 작게 만들 때</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548</link>
			<description><![CDATA[[KtN 박인경기자]큰 옷은 몸을 가려주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을 더 정확하게 드러낸다.어깨보다 넓은 재킷, 발등에 쌓이는 바지, 부피가 큰 운동화는 몸의 윤곽을 감추는 대신 비율과 자세를 확대한다. 목이 앞으로 나와 있는지, 어깨가 안쪽으로 말렸는지, 허리선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까지 큰 실루엣 안에서 도드라진다. 체형을 편안하게 감싸는 옷이라는 오버사이즈의 이미지는 절반만 맞다. 몸을 조이지는 않지만, 사람과 옷 사이의 균형에는 누구보다 엄격하다. Kith &Kin FW26의 베이지색 벨티드 아우터와 회색 와이드 팬츠는 넉넉한 옷]]></description>
			<author>박인경 기자</author>
			<pubDate>2026-08-09 10:20:00</pubDate>
			</item>
			<item>
			<title>[칼럼]유니폼 비즈니스와 나이키의 미래, 화려한 부활보다 어려운 유통의 회복</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483</link>
			<description><![CDATA[[KtN 박인경기자]나이키의 2026 회계연도 매출은 463억9800만달러였다. 전년보다 0.2% 늘었지만 환율 영향을 걷어내면 2% 감소했다. 순이익 31억800만달러는 2년 전 57억달러보다 45.5% 줄었다. 매출이 더는 가파르게 무너지지 않았다는 안도와 전성기 수익성에서 멀어졌다는 냉정한 현실이 같은 결산서에 들어 있다. 나이키의 부활을 선언하기에는 숫자가 아직 무겁다.엘리엇 힐은 2024년 10월 최고경영자로 돌아왔다. 1988년 인턴으로 입사해 2020년까지 근무했던 내부 출신의 귀환이었다. 힐 체제는 스포츠 종목별 조직]]></description>
			<author>박인경 기자</author>
			<pubDate>2026-08-05 02:50:46</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루이 비통 남성복, 수트를 풀고 소비를 묶다</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305</link>
			<description><![CDATA[[KtN 박인경기자]루이 비통의 2027 봄·여름 남성 포멀 컬렉션은 네이비 수트에서 시작해 블루종과 백팩, 로퍼로 이어진다. 셔츠와 넥타이는 남아 있지만 수트 재킷이 차지하던 자리는 줄었다. 출근할 때 입는 정장과 이동 중 걸치는 아우터, 저녁 약속에 필요한 가방과 구두를 한 컬렉션에 묶은 결과다.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파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손댄 대상은 수트의 재단만이 아니다. 회사와 공항, 식당과 행사장을 오가는 남성의 하루를 세분화하고, 일정마다 다른 제품을 배치했다. 복장 규정이 느슨해진 자리]]></description>
			<author>박인경 기자</author>
			<pubDate>2026-07-28 20:51:58</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이미지 컨설팅으로 본 루이비통, 옷에서 얼굴과 자세까지</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244</link>
			<description><![CDATA[[KtN 박인경기자]검은 가죽 블루종 안에 베이지 셔츠와 패턴 타이를 받친 모델은 화려한 색조보다 낮은 피부 광택과 짧은 헤어를 택했다. 이마와 귀가 드러나고 눈썹에는 본래의 굵기와 결이 남았다. 정면을 향한 시선, 다문 입술, 곧게 세운 목이 주름진 가죽과 촘촘한 무늬를 차분하게 받친다.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루이비통 Fall 2027 남성 캡슐에서 뷰티는 의상을 완성한 뒤 덧붙이는 마무리가 아니다. 재킷의 색과 소재가 얼굴에 어떤 명암을 만들고, 타이와 칼라가 턱선에 어떤 방향을 더하며, 스카프와 터틀]]></description>
			<author>박인경 기자</author>
			<pubDate>2026-07-26 15:53:08</pubDate>
			</item>
			<item>
			<title>[칼럼]루이비통이 드러낸 패션의 현실</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211</link>
			<description><![CDATA[[KtN 박인경기자]검은 가죽 블루종 안에 베이지 셔츠와 타이가 들어갔다. 오렌지색 퀼팅 재킷에도 셔츠와 타이를 받쳤고,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체크 코트 옆에는 브라운 가죽 손잡이를 단 여행가방을 놓았다. 바지는 신발 위에 주름이 잡힐 만큼 길고 넓다. 루이비통 Fall 2027 남성 캡슐은 재킷과 셔츠, 바지와 가방처럼 익숙한 품목을 다시 배열해 새로운 계절의 옷장으로 묶었다.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정한 배경은 영국 전원의 주말여행이다. 체크와 플란넬, 퀼팅, 브라운 가죽, 바구니 짜]]></description>
			<author>박인경 기자</author>
			<pubDate>2026-07-22 08:05:00</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Vivienne Westwood FW26, 펑크는 남았고 새 설계는 흐렸다</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152</link>
			<description><![CDATA[[KtN 박인경기자]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FW26은 새로운 옷을 꺼내기보다 익숙한 옷의 위치를 바꿨다. 코르셋은 니트웨어 위로 올라왔고, 해리스 트위드(Harris Tweed) 코트 아래에는 브리프형 하의와 스타킹이 놓였다. 팬츠는 종아리 위에서 끊겼으며 수트와 구두 사이에는 무늬 양말이 들어갔다. 브랜드를 알아보게 하는 요소는 선명했지만, 2026 가을·겨울을 이전 시즌과 갈라놓을 새 설계는 뚜렷하지 않았다.안드레아스 크론탈러(Andreas Kronthaler)가 고른 촬영지는 이탈리아 바를라시나의]]></description>
			<author>박인경 기자</author>
			<pubDate>2026-07-19 04:33:53</pubDate>
			</item>
			<item>
			<title>[칼럼] 까르띠에가 파는 새로움, 다시 사게 만드는 반복</title>
			<link>http://www.k-trend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071</link>
			<description><![CDATA[[KtN 박인경기자]까르띠에는 새로움을 말하지만 낯선 디자인을 쉽게 내놓지 않는다. 클래시 드 까르띠에(Clash de Cartier)에 옐로 골드와 화이트 골드, 블랙 오닉스와 컬러 스톤, 커진 팔찌와 목걸이를 추가하면서도 스터드와 비드가 반복되는 기본 배열은 남겼다. 소비자가 한눈에 알아보는 형태는 그대로 두고 다시 구매할 차이만 덧붙였다.럭셔리 브랜드가 오래된 디자인을 유지하는 일은 이상하지 않다. 러브의 나사, 트리니티의 세 개 링, 저스트 앵 끌루의 못은 반복될수록 까르띠에의 자산이 된다. 익숙함은 모방을 막지 못해도 정품]]></description>
			<author>박인경 기자</author>
			<pubDate>2026-07-16 12:45:03</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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