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신미희기자] 배우 한소희가 최근 불거진 논란 이후 SNS 활동을 재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다시 시작했다. 27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비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 사진들을 게재했다. 여전히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는 한소희는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최근,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여러 상황으로 인해 과격한 반응을 보여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에 대한 SNS에서의 기싸움이 이목을 끌었다. 한소희는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 저도 재미있다"라며 칼 든 개의 이미지를 배경으로 반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한소희는 자신과 류준열의 관계를 명확히 하며, 불필요한 오해와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그녀는 "그분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됐고, 환승이라는 루머에 대해 들리고 보이는 것들이 보기 싫어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며 공개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한, 모두에게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달했다.

한소희의 SNS 복귀는 그녀가 겪었던 개인적인 시련을 극복하고, 팬들과 다시금 소통하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그녀의 진솔한 사과와 함께 팬들은 다시금 그녀를 따뜻하게 맞이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