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김동희기자] 2025년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에서 콘텐츠의 성공은 장르의 이름이 아니라 감정의 배치로 결정된다. 판타지, 액션, 스릴러 같은 기존 분류는 더 이상 플랫폼의 편성 기준이 아니다. 감정을 중심으로 재조직된 콘텐츠 구조는 곧 예산 배분과 시청 전략의 기준이 되고 있다.
장르가 아니라 ‘감정 단위’로 설계되는 예산 구조
애플TV는 2025년 상반기 기준, 전체 오리지널 콘텐츠 예산의 70% 이상을 특정 감정 군(群)에 집중하고 있다. ‘Your Friends & Neighbors’, ‘The Studio’, ‘Severance’와 같은 콘텐츠는 공통적으로 정적 몰입, 관계 긴장, 사회적 소외라는 정서적 구간에 맞춰 설계되었다. 이는 액션, 로맨스, 코미디 등 복합 장르를 넘어서 감정 곡선 자체를 핵심 변수로 삼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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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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