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225.4mm ‘최다 강수’, 빗물저류·도로통제·하천 감시 총력… 시민 “주말 외출·이동 큰 불편
[KtN 임우경기자] 서울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이어진 정체전선성 집중호우로 인해 7월 19일(토) 새벽 3시부터 '2단계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했다. 서남권과 서북권에는 새벽 3시부터, 동북권에는 3시 30분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되며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호우 현황 및 누적 강수량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9일 자정부터 시간당 최대 40mm에 달하는 강한 비가 내렸으며, 일부 지역은 오전까지도 강한 강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지역 누적 강수량(16\~19일)
종로 225.4mm (서울시 최고)
강남 112.5mm,
영등포 78mm,
은평 119mm
예상 강수량 (20일 아침까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
시간당 최대 50mm에 달할 가능성
서울시는 7월 18일 오후 4시 예비보강 체계를 시작으로, 같은 날 밤 11시 1단계 비상근무를 발령했고, 19일 새벽부터 전면적인 2단계 대응에 돌입했다.근무 인원 총 6,633명 투입 (서울시 781명 + 자치구 5,852명)
빗물저류조 확보: 서울대공원 등 12개소 연못 및 호수에 총 23만6천 톤 저류
도로 통제: 서부간선도로 철산교 하부 1차로(금천교→광명교) 오전 3시 51분부터 차량 통제
하천 통제: 29개 구간 전면 통제
빗물펌프장 16개소 가동
피해 접수 없음: 19일 기준 인명·재산 피해는 없으며
소방활동 총 36건 (배수지원 18건, 시설안전조치 18건)
주말 시민 불편 및 유의사항
이번 폭우는 주말에 겹쳐 시민들의 외출, 이동, 야외활동 등에 큰 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새벽 시간 도로 침수와 일부 대중교통 지연 등으로 인해 야간 근무자, 택시 기사, 배송업 종사자들의 불편이 컸다는 지적도 있다.
호우 시 시민 대상 행동요령 안내
서울시는 호우경보 및 도로·하천 통제 상황을 수시로 안내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2. 실시간 기상정보 및 교통통제 확인: 서울시 및 기상청, 도로교통공단 안내 앱 활용.
3. 외출 자제 및 실내 대기 권장: 주말 일정이 있다면 가급적 연기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4.지하주택, 반지하 세대는 배수펌프 점검 필수: 주민센터에 배수 지원 요청 가능.
5. 차량 침수 우려 지역 주차 금지: 저지대, 하천 인근 주차 차량은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이동.
서울시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로 피해 없이 잘 대응하고 있다”며 “20일 아침까지 강우가 지속될 수 있으니 긴장을 늦추지 말고 기상특보에 따라 신속히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