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 trendy NEWS = 임우경 기자 ] 유명 동영상 서비스 틱톡이 세계 최대 음악 라이선싱 기업 중 하나인 프로 뮤직 라이츠(Pro Music Rights)(이하 "PMR")'로 부터 라이선스를 부여받고 사용자들이 프로 뮤직 라이츠의 음악과 동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 음악 라이선싱 기업 중 하나인 프로 뮤직 라이츠(Pro Music Rights)(이하 "PMR")'과 체결한 계약을 통해 틱톡은 PMR의 250만 개 이상의 곡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프로 뮤직 라이츠의 제이크 P. 노크(Jake P. Noch) CEO는 "틱톡과 제휴를 시작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틱톡은 아주 훌륭한 플랫폼이며 당사의 음악에 대한 청중을 확대하는 탁월한 온라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프로 뮤직 라이츠는 미국에서 5번째로 결성된 공연권 조직(public performance rights organization, PRO)으로 프로 뮤직 라이츠의 라이선스 사용자에는 틱톡(TikTok), 아이하트 미디어(iHeart Media), 트릴러(Triller), 냅스터(Napster), 7Digital, 비보(Vevo)를 비롯하여 기타 수백 곳의 유명 회사들이 있다.
프로 뮤직 라이츠는 미국에서 7.4%의 추정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유명 아티스트가 작업한 250만여 개의 곡을 제공하고 있다.
임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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