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과 똑같은 동안 미모 비결을 물었다...수지, "타고 나야.." (연중) 사진= 2022.07.01.방송화면캡쳐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10년 전과 똑같은 동안 미모 비결을 물었다...수지, "타고 나야.." (연중) 사진= 2022.07.01.방송화면캡쳐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K trendy NEWS = 신미희 기자 ] '연중 라이브' 수지가 10년 전과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해 이목을 끌고 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안나’로 인생 캐릭터를 만난 수지는 물오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출연했다.

'안나'에서 교복을 착용한 수지는 10년 전 졸업사진과 비교했을 때 변함없는 외모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수지는 동안 비결에 대해 “타고나야 하는 것 같다”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데뷔 초 일명 '쥐 파먹은 앞머리'로 활동한 수지는 "그런 머리를 해도 예쁘다는 반응이 있었던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10년 후 자기 모습에 대해서는 "지금도 그렇고 10년 후에도 그렇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안나' 스틸컷. 사진|쿠팡플레이
안나' 스틸컷. 사진|쿠팡플레이

수지는 깊어진 연기 비결에 대해 “잘하고 싶어서 심리 전문가 만나서 상황별로 디테일하게 조언을 얻었다”며 "'어떤 에너지를 갖고 연기를 하는 게 좀 더 납득이 가고 현실적일까?'라는 고민을 나눴을 때, 유미는 불안이 극도로 많은 아이여서 거짓말을 부지런히 할 수 있는 것이라 해석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안나의 '유미'처럼 사소한 거짓말을 한 경험을 말했다. 수지는 헬스장 트레이너에게 짬뽕과 탕수육을 먹었지만 짬뽕만 먹었다고 하거나, 운동이 하기 싫을 때에는 기분이 안 좋은 척하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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