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 trendy NEWS = 김동희 기자 ]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5년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인국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와 6시 30분 2회에 거쳐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2 서인국 팬미팅 '하(夏)루 : HEART & LOVE'를 2년 7개월 만에 개최 해 팬들과 오랜만에 잊지 못할 시간을 가졌다.

'서인국'은 쓰리피스 슈트를 입고 등장, 인사와 함께 5년 만에 발매한 싱글 앨범 'LOVE&LOVE'의 '질리지 않는 노래 (BE MY MELODY)'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팬미팅은 '서인국'이 오랜만에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만큼 '서인국'은 팬미팅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준비한 VCR 콘텐츠부터, 음악, 영상, 토크까지 직접 준비해 의미가 남달랐다. 특히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VCR 콘텐츠의 연출을 직접하고 시나리오 작성까지 도맡아 준비 했다.

이번 팬미팅 MC로 '박규선'이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미남당' 비하인드 에피소드부터 오랜만에 발매된 앨범 이야기 등 유쾌하고 솔직한 토크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남당'에 함께 출연 중인 평소 '서인국'의 절친으로 유명한 '권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서인국'이 관심 생겼다는 MBTI를 분석하는 토크부터 팬들에게 사전에 받은 사연 소개와 신청곡까지 불러 팬미팅 열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서인국'은 팬미팅에서 160분 동안 진솔하고 유쾌한 토크는 물론 라이브로 처음 공개 한 '아득히 먼 훗날 우리가'등 직접 선곡한 노래 선물을 전했다. 이후 팬들과 함께한 게임으로 준비한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갔다. 특히 팬미팅 말미에 자신이 참여한 '미남당'의 OST 참여 소식을 전하며 '너를 좋아해'를 팬들에게 최초 공개했다. 

'서인국'은 "오랜만에 이렇게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도 들려주고 있었다" 라며 "앞으로 재밌는 계획들을 준비중이니 계속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 하며 "오늘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인국'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2022 SEO IN GUK FANMEETING One [Summer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