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 trendy NEWS 신미희 기자 ]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는 건강했다.

4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고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지수가 열창할 때 힘줄이 튀어나오고 이것이 강조돼 혹이 아니라는 일부 팬들의 반박과 소속사의 이번 공식 입장으로 지수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블랙핑크는 성의 없는 공연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관련 커뮤니티에 블랙핑크 멤버들이 안무 실수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등이 공유됐다.

무대 위에서 멤버들간 안무 호흡이 맞지 않거나 무성의한 안무가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블랙핑크 멤버들이 스케줄을 무리하게 소화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블랙핑크 콘서트 관련 키워드로 엉망인 상태를 뜻하는 ‘mess’가 붙을 정도로 팬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역시 일부의 팬들의 걱정으로 올린 사연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3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공식채널을 통해 44주차(10월23~29일) 써클차트 부문별 결과를 공개했다.

44주차 써클차트는 7개월만에 컴백한 (여자)아이들과 데뷔 첫 정식솔로의 방탄소년단 진, 2개월 이상 인기질주중인 블랙핑크 등이 부문별 두각을 나타냈다.

블랙핑크는 소셜차트2.0에서 10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지난달 15~16일 서울공연에 이어, 댈러스·휴스턴 등을 필두로 한 북미일정으로 월드투어 'BORN PINK' 행보를 본격화하면서, 팬클럽 블링크의 인기에 힘을 얻으면서 기존 글로벌 입지에 따른 대중의 피드백이 더욱 크게 펼쳐지고 있다.

블랙핑크는 현재 7개 도시 14회 차의 북미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투어를 마친 블랙핑크는 유럽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