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 trendy NEWS 신미희 기자 ] CJ ENM이 선정한 ‘2023 비저너리(Visionary)’에 선정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민니가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해 12월 31일 PICO는 (여자)아이들의 VR 콘서트 '포 네버랜드(For NEVERLAND)'를 공개했다.

VR 콘서트 '포 네버랜드'는 메인 필름(60분)과 메이킹 영상(5분) 포함 총 65분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월 공개된 (여자)아이들의 새 앨범 'NXDE(누드)'를 비롯 10개 대표곡들의 무대가 담겼다.

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논란중인 민니 패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여자)아이들의 사진이 있었다. 멤버들은 섹시한 비주얼로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민니. 멤버들 모두 잘록한 허리에 탄탄한 복근, 구릿빛 피부를 자랑했다. 민니를 비롯해 멤버 소연, 우기 등은 로우라이즈 패션을 선보였다.

논란이 된 의상은 'My Bag' 무대에서 나왔다. 사진의 민니는 팬티가 거의 보일 정도로 바지를 내려 입어 치골 팬티라인이 보일 정도다.

20년전 유행하던 스타일이 지난해 명품 브랜드들이 선보이며 다시끔 급부상한 스타일 로우라이즈는 Y2K 패션의 유행이 다시 돌아오면서 주목받은 룩으로, 골반 라인에 흘러내릴 듯 걸친 하의 패션을 가리킨다.

  K 팝 그룹의 가수들이 유행시킨 K패션으로 이후 국내 아이돌 멤버인 제니, 윤아, 장원영 등이 소화하며 화제가 됐다. 

(여자)아이들은 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지난 10월 'Nxde'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걸그룹 (여자)아이들은 CJ ENM이 선정한 ‘2023 비저너리(Visionary)’에 10인안에 선정됐다.

지난 3일 CJ ENM에 따르면 K엔터 업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Only One 성과와 엔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까지 확장된 영향력을 의미하는 △탈경계 파급력, 고정관념을 타파한 △프레임의 전환, 새로운 장르나 캐릭터의 창출을 뜻하는 △독창적 크리에이티브, 그리고 지역적 경계를 뛰어넘은 △글로벌 영향력 총 5가지를 기준으로 10인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