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시청률 최고 21.8%' 최수호, 데스매치 眞 스타 탄생 [종합] [영상] 사진=2023.02.03.  TV조선 /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미스터트롯2' 시청률 최고 21.8%' 최수호, 데스매치 眞 스타 탄생 [종합] [영상] 사진=2023.02.03.  TV조선 /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미스터트롯2′ 본선 2차전 데스매치 진(眞)의 주인공은 최수호가 차지했다.

지난 2일 방송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1대1 데스매치 대장정이 마무리 되고, 본선 3라운드 진출자 25명이 가려졌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새로운 얼굴 최수호가 진에 등극하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2일 방송 시청률은 21.8%(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 1대1 데스매치의 대미를 장식한만큼 카카오TV 실시간 라이브 생중계 시청자수는 100만명에 육박했다.

김용필, 안성훈, 송민준, 최수호, 박지현이 TOP 5에 오르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낸 가운데, 진한 감정선과 폭발하는 구음으로 난이도 극상의 '월하가약'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킨 최수호가 진의 영예를 안았다.

최수호는 "진이라는 큰 상을 받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 열심히 해서 다음 라운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덤 총집결,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진 1월 4주 차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는 '마성의 중년' 김용필이 2주 연속 1위를 굳건히 지켰으며, 2위 박서진, 3위 박지현, 4위 진해성, 5위 나상도, 6위 안성훈, 7위 황민호가 TOP 7에 올랐다.

안성훈은 조항조의 '돌릴 수 없는 세월'을 선곡해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며 심사위원인 박선주, 이홍기, 주영훈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박서진은 오승근의 '떠나는 임아'로 감칠맛을 제대로 살린 무대를 펼쳤다. 결과는 13:2로 안성훈이 승리했다.

''미스터트롯2' 시청률 최고 21.8%' 최수호, 데스매치 眞 스타 탄생 [종합] [영상] 사진=2023.02.03.  TV조선 /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미스터트롯2' 시청률 최고 21.8%' 최수호, 데스매치 眞 스타 탄생 [종합] [영상] 사진=2023.02.03.  TV조선 /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마스터 군단의 평가가 첨예하게 엇갈리며 초박빙의 승부를 펼친 임찬과 오찬성의 샛별부 맞대결에선 나훈아의 '바보같은 사나이'를 부른 오찬성이 타고난 옛 창법으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며 9:6 승리를 거머쥐었다. 아쉽게 패했지만 손빈의 '그물'로 저력을 과시한 임찬은 '리듬찬'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탁월한 리듬감을 인정받았다.

박상철의 '빵빵'을 선보인 '발레 트로터' 정민찬은 발레를 넘어 차차차, 파소도블레로 이어지는 고품격 라틴 댄스까지 총집결시키며 화려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에 맞서 남진의 '빈잔'을 선택한 마커스강은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트럼펫과 매력적인 '벨벳 저음'으로 트롯 DNA의 힘을 입증하며 11:4로 승리했다.

채은옥의 '빗물'로 무대에 오른 '꽃미남 트롯 파이터' 이대원은 거울을 활용한 커플 안무부터 처절한 몸짓과 표정까지 모든 가사를 온몸으로 표현하며 감성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줬다. 김상배의 '안돼요 안돼'를 통해 오로지 목소리로 승부수를 던진 '해물 뚝배기 보이스' 고정우가 초대형 울림통으로 모두를 압도하며 12:3으로 승리를 거뒀다.

두 바퀴 띠동갑 대결로 폭발적인 기대를 모았던 황민호와 박건우의 데스매치는 인생 2회차 '10살 감성 거인' 황민호가 '천년바위'의 정답을 보여줬다는 극찬을 끌어내며 15:0으로 완승했다. 디스코, 셔플, 펑키 등 다양한 편곡이 가미된 장민호의 '정답은 없다'를 선보인 박건우는 미국춤으로 섹시 퍼포먼스의 절정을 보여줬다.

송민준은 조항조의 '정녕'을 통해 깊은 여운을 남기며 심사위원 진성의 눈물샘을 터뜨렸다. 안성준은 나훈아의 '몰라'로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송민준은 "데스매치 레전드 무대"라는 평과 함께 13:2 승리를 이뤘다.

안성훈과 박서진의 ‘초절정 인기남 빅매치’에서는 조항조의 '돌릴 수 없는 세월'로 흠잡을 데 없는 100점짜리 가창력을 뽐내며 저승사자 박선주, 이홍기 그리고 작곡가 라인 주영훈, 알고보니 혼수상태까지 한방에 사로잡은 안성훈이 13:2로 승리했다. 박서진은 오승근의 '떠나는 임아'로 트롯의 감칠맛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스터트롯2' 시청률 최고 21.8%' 최수호, 데스매치 眞 스타 탄생 [종합] [영상] 사진=2023.02.03.  TV조선 /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미스터트롯2' 시청률 최고 21.8%' 최수호, 데스매치 眞 스타 탄생 [종합] [영상] 사진=2023.02.03.  TV조선 /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초박빙 승부를 펼친 '오디션 최강자' 박세욱과 길병민의 '로열 성대' 대결에서는 정동원의 '여백'을 명품 중저음 보이스로 완벽하게 소화한 길병민이 배호의 '마지막 잎새'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사한 박세욱을 꺾고 8:7 한 표 차로 승리를 거뒀다.

금잔디의 '시치미'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드러낸 우승부 오주주와 서주경의 '벤치'로 농도 짙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이돌부 한태이의 대결에서는 13:2로 한태이가 승리했다. 선율과 임채평의 대결에서는 진성의 '님의 등불'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한 선율이 장윤정의 '이정표'로 아쉬운 실수를 남긴 임채평을 14:1로 꺾었다.

데스매치 승자를 제외한 추가 합격자도 정해졌다. 진욱을 포함해 하동근, 추혁진, 임찬까지 5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본선 3차전 '메들리 팀미션'에 돌입한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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