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카메라 기반의 인공지능 영상센서를 사용하여 유지보수가 쉬우면서도 대기 차량의 대수까지 인식할 수 있는 뛰어난 기능성을 보여주었다./사진=핀텔
CCTV 카메라 기반의 인공지능 영상센서를 사용하여 유지보수가 쉬우면서도 대기 차량의 대수까지 인식할 수 있는 뛰어난 기능성을 보여주었다./사진=핀텔

[KtN 홍은희기자] 핀텔(대표이사 김동기)은 경기도 연천군 3호선 국도 총 13개 교차로에 AI 기술을 적용한 영상식 인공지능 감응신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차량과 보행자를 감지하여 필요한 신호만 부여하고, 그 외의 시간은 직진 신호를 부여하여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CCTV 카메라 기반의 인공지능 영상센서를 사용하여 유지보수가 쉬우면서도 대기 차량의 대수까지 인식할 수 있는 뛰어난 기능성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개인정보 보호 문제, 노동력 대체와 고용 문제, 인간의 판단과 결정을 대체할 가능성 등 부정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충분히 고려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핀텔은 고해상도 영상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고해상도 AI 영상분석 원천 기술을 활용하여 실용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핀텔은 ITS 구축사업에 납품하여 스마트 교통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핀텔의 김동기 대표는 “고해상도 AI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사례는 무궁무진하다”며, “국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핀텔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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