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건강 이상설 해명부터 대상포진 고백까지 "MRI 찍고 괜찮다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건강 우려를 불식시킨 이경규, 대상포진 에피소드로 웃음 제공

이경규 "건강 이상설? 뇌출혈·심근경색 의심에 병원…MRI 찍고 이상 無" 사진=2024.03.28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경규 "건강 이상설? 뇌출혈·심근경색 의심에 병원…MRI 찍고 이상 無" 사진=2024.03.28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코미디언 이경규가 최근 자신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공개하며, 이를 둘러싼 모든 우려를 불식시켰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이경규는 과거 뇌출혈과 심근경색을 의심받아 병원을 찾았던 후일담을 밝혔다. 그는 "기사까지 난 건강 이상설, 귓불에 주름 때문이었다. 지금은 괜찮다"고 말하며, 자신의 건강에 대한 걱정을 해소시켰다.

이경규는 "연말에 제 귓불의 주름을 본 한 시청자가 뇌출혈과 심근경색의 위험을 지적했다. 이에 병원을 방문해 MRI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이상 없음으로 나왔다"며 건강상태에 대한 오해를 명확히 했다. 그러나 그는 연말 대상포진에 걸렸던 사실도 고백하며, 이로 인해 발생한 유쾌한 오해를 공유했다. "대상포진 때문에 연기해야 한다고 한 모임이 '연예대상을 받기 때문에'라고 잘못 전달됐다"는 에피소드는 청중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는 대상포진의 심각성과 함께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상포진이 오면 바로 약을 먹어야 하고, 예방 주사도 꼭 접종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방송은 이경규가 겪은 건강 문제와 그 해결 과정, 그리고 대상포진에 대한 경험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과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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