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 나서는 네 아티스트, AOMG가 전속계약 종료 소식 전하며 응원

AOMG, 핵심 아티스트 그레이·우원재·이하이·구스범스와 이별 발표 사진=2024.03.29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AOMG, 핵심 아티스트 그레이·우원재·이하이·구스범스와 이별 발표 사진=2024.03.29 왼쪽 위부터 이하이, 우원재, 구스범스, 그레이  AOMG /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프로듀서 그레이와 래퍼 우원재, 가수 이하이, 프로듀서 구스범스가 소속사 AOMG를 떠나게 됐다고 AOMG가 28일 공식 SNS를 통해 발표했다. AOMG는 "소속 아티스트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2013년 가수 박재범에 의해 설립된 AOMG는 한국 힙합 및 R&B 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왔다. 박재범이 2021년 대표직을 내려놓은 후, DJ 펌킨으로 알려진 김수혁이 이끌어 왔으며, 최근 김수혁 대표의 사임 후 유덕곤 대표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이번에 AOMG를 떠나는 아티스트들은 그동안 각각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그레이와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은 팬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현재 AOMG에는 사이먼 도미닉, 로꼬, 코드 쿤스트, 기안84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회사는 남아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네 아티스트의 향후 활동과 새로운 도전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AOMG는 그들의 미래에 대한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전했다. AOMG와의 이별을 발표한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길을 걸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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