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신미희기자] CJ ENM Mnet의 새로운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가 4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그 시그널송 'FINAL LOVE SONG'을 오는 4월 4일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그널송에는 K팝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의 로제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시그널송 'FINAL LOVE SONG'은 세계적인 명곡 'The Final Countdown'을 샘플링하여 제작된 곡으로, '아이랜드2 : N/a'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가 직접 소개했다. 테디는 곡에 대해 "팽팽한 긴장감과 비장함, 웅장함들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곡"이라며 큰 기대감을 전했다.

뮤직 프로듀서 VVN은 시그널송의 의미에 대해 "꿈을 이루기 위해 장애물이 될 수 있는 것들에게 전하는 나의 마지막 사랑가"라고 설명했으며, 뮤직 프로듀서 24는 "지원자들이 처음 세상에 도전하는 느낌하고도 잘 어울린다"며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로제의 참여는 '아이랜드2 : N/a' 지원자들에게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이며, 그녀의 글로벌 저력과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과의 탁월한 음악적 궁합을 통해 환상적인 시너지를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로제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FINAL LOVE SONG' 시그널송 퍼포먼스 비디오는 4월 4일 목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되며, 음원도 같은 시간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시그널송 공개는 Mnet과 더블랙레이블이 컬래버레이션하여 선보이는 역대급 프로젝트로, '픽미', '나야 나', '난 빛나' 등과 같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히트 시그널송을 배출해온 Mnet의 새로운 글로벌 돌풍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