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연, 가을을 입은 '분위기 여신'… 미스지콜렉션 홀린 완벽한 올드머니 룩
[KtN 김동희기자] 배우 차서연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올드머니 룩'으로 예술의 전당을 가을빛으로 물들였다.
차서연은 15일 서울 예술의 전당 음악광장에서 열린 디자이너 브랜드 미스지 콜렉션의 '2027 S/S 컬렉션' 공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이날 포토월을 향해 걷는 차서연의 모습은 마치 런웨이를 연상케 했다. 가을 감성을 한껏 머금은 차분한 얼씨(Earthy) 톤의 랩 코트를 걸친 그녀는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가감 없이 뽐냈다. 굵은 텍스처가 돋보이는 롱 코트의 허리띠를 무심한 듯 질끈 묶어 내추럴한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살짝 걷어 올린 소매 끝단에서는 여유로운 패션 센스가 엿보였다.
스타일링의 마무리는 엣지 있는 액세서리였다. 한 손에 가볍게 든 시크한 블랙 토트백과 발등을 감싸는 유니크한 스트랩 디자인의 브라운 블록 힐은 클래식한 코트 룩에 트렌디한 포인트를 더했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잔머리를 살린 로우번 헤어스타일과 맑은 피부 톤은 차서연 특유의 청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한편, 오래된 필름 속 봄날을 연상시키는 은은한 색감과 깊이 있는 텍스처로 미스지 콜렉션만의 절제된 실루엣과 우아한 무드를 담아낸 이번 컬렉션 행사에는 차서연을 비롯해 배우 한지혜, 김성령, 이정현, 최명길, 차예련-주상욱 부부, 오현경 모녀, 홍은희, 전효성, 방송인 안현모, 박경림, 가수 김완선, 김윤아 모자 등 연예계 내로라하는 패셔니스타들이 대거 출동해 화려한 별들의 잔치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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