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 trendy NEWS = 임우경 기자 ]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장해온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 의 특별한 여정을 기록한 '니얼굴'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주인공 은혜씨의 어머니이자 아티스트 선배 장차현실 작가와의 특급 모녀 케미로 재미를 더하는 영화 '니얼굴'은 발달장애를 갖고 있지만 세상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족 영화이다.
다재다능 아티스트 은혜씨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더 기분 좋은 내일을 그리는 영화 '니얼굴'은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2회 광주여성영화제 초청 및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우수상, 2021 씬라인페스트에서 인터내셔널인스퍼레이션어워드를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서동일 감독은 "장애를 이야기하는 영화는 많이 존재해 왔는데 부모가 항상 같이 하고 보살펴야하는 존재이고 가족이 힘들어하는 이미지가 형성돼 있어서 비장애인들이 장애를 소재로한 영화를 보러갈때 힘들어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발달 장애인들이 겪어야 되는 소외, 차별, 무시, 외로움 이런 감정들보다 은혜씨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통해 유쾌하고 기분좋게 볼 수 있게 만들어야겠다는 의도가 담겨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혜씨가 갖고 있는 위트와 매력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사회적 관계를 연결하고 확장해가는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세상의 모든 발달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과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화의 프로듀서이면서 엄마 장차현실 작가는 "문호리는 북한강변에 있는 곳인데 은혜씨가 2013년에 그림을 시작하고 2016년 문호리리버마켓 셀러로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을 했는데 가장 더운 여름에 시작을 하게 됐다."라며, "가장 힘들때 시작해야 버텨낼 수 있다는 생각이였다."라고 설명했다.
강가에서 진행되는 문호리리버마켓은 여름은 덥고, 겨울의 추위는 혹독한 곳인데 그런 혹독한 환경에도 은혜의 열정과 의지가 대단했었다. 그 의지에 우리 부부가 끌려가기도 했고, 그걸 보면서 내 키워온 딸 은혜가 아닌 이 사람이 자신의 의지를 갖고, 좋아하는것과 재능을 갖은 사람이였다는것을 비로소 알게되는 시간이였다"라며 리버마켓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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