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임우경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23일부터 31일까지 중요 민생현안과 예산문제 등을 논의하는 제277회 임시회를 열었다.

지난 제276회 임시회에서 미처리된 다양한 안건들로 인한 시민들의 불만과 무거운 책임감이 이어진 가운데, 이번 임시회가 시민들의 민원과 요구에 어떻게 응답할 것인지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첫날부터 주요 안건이 부결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과 불신이 커지고 있다.

23일 임시회에서는 고양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2023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변경), 그리고 민선8기 고양시신청사 이전 및 요진 특혜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 등이 투표에 오르며 부결 처리되었다.

이동환 시장과 김영식 의장의 리더십과 의사소통 능력이 시민들의 민생현안과 예산문제 해결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시민들은 이번 임시회에서 두 지도자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민생현안을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또한, 시정 질문 시간을 통해 각 정당 의원들이 시민들의 민원과 요구, 그리고 지난 임시회에서 논의되지 못한 안건들에 대해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양시민들의 눈은 이번 임시회의 결과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시정과 예산, 민생과 권력 사이에서 불신과 갈등이 어떻게 해결되는지, 고양특례시의회와 시정이 시민들의 실질적인 불편과 고통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미처리된 안건들과 민생현안, 예산문제 등에 대해 적극적이고 협력적인 자세로 다가가 시민들의 불안과 불신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