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콩콩팥팥' 김장 특집에 깜짝 도우미로 출연하며 시청자들 눈길 사로잡아

[KtN 신미희기자]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가 4개월간의 농사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배우 조인성의 깜짝 등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방송은 목요일 저녁 '어쩌다 사장3'의 대게 라면 시그니처 요리를 이어받아 금요일 '콩콩팥팥'에서 선보였다, 이는 두 프로그램 간의 찐우정 유니버스를 연결하는 멋진 순간이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 등 인기 배우들이 농사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추억을 쌓았다. 불멍과 쥐불놀이를 즐기고, 고구마를 구워먹으며 그들은 아쉬운 마지막 밤을 보냈다. 멤버들은 “들어가기 아쉬워서 이러고 있는 것 같다”며 진심 어린 우정을 나누었다.

다음 날, '요알못' 이광수와 김우빈이 식사 당번으로 나서 요리에 도전했다. 이광수는 메주콩 요리에 성공했지만, 분말 수프를 태워버리는 실수를 범했다. 마지막 수확을 마친 후, 멤버들은 아쉬움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 멤버들이 떠난 뒤, 제작진은 배추와 총각무, 메주콩의 성장과 수확을 대신해 관리했다.

그리고 김장 시즌을 맞아, 멤버들은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김장 도우미로 나선 조인성의 등장은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쩌다 사장3'로 미국에서 슈퍼마켓 사장 역할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프로그램에 특별한 매력을 더했다.

이번 '콩콩팥팥'과 '어쩌다 사장3'의 연결고리는 두 프로그램 간의 독특한 시너지를 보여주며, 찐우정의 마지막 이야기로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과 함께, 농사의 마지막과 김장의 시작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였다.

조인성은 회초리를 들고 등장하며 이광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는 이광수가 과거에 차태현과 조인성에 대해 '숨통이 조인다'는 불만을 표현했던 것에 대한 재치 있는 응답이었다. 이광수는 미국에서 돌아온 조인성에게 "형 여기는 사장 아니야. 알바야. 무좀 씻으시라"며 장난스러운 텃새를 부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장 경험에 대한 질문에 조인성은 매년 법륜스님 댁에서 대중들을 위한 김치를 담그는 베테랑임을 밝혔다. 이에 이광수는 "우린 심는 것부터 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또한 '어쩌다 사장' 촬영 시 카메라가 잘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오늘도 큰 카메라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실망했다.

조인성의 지휘 아래, 멤버들은 하루 종일 절이고 담근 김장을 마쳤고, 직접 수확한 콩으로 콩국물까지 만들었다. 조인성은 또한 '어쩌다 사장'에서 선보인 대게 라면을 끓여 김장 수육 파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는 "'콩콩팥팥'의 마지막에 함께해 기분이 좋고,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좋은 추억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광수는 "농사도 좋았지만 함께한 큰 추억이 더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촬영 동안 도움을 준 이웃들에게 선물과 롤링 페이퍼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웃들의 진심 어린 감사와 약속에, 멤버들은 카메라 없이 다시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모든 순간들이 '콩콩팥팥'의 따뜻한 마무리를 장식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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