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오브 코리아' 공연으로 한-쿠웨이트 에너지 협력 60주년 기념, 770석 극장 가득 메운 감동의 무대

[KtN 임우경기자] 한국과 쿠웨이트가 맺은 60년의 우정과 에너지 협력을 기념하는 특별한 날, 리틀엔젤스예술단의 '리듬 오브 코리아' 공연이 쿠웨이트의 압둘후세인 압둘리다 극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의 상징적인 자리로, 양국 관계의 깊이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1974년 첫 쿠웨이트 방문 이후 수많은 세계 무대를 장식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이날도 그 명성에 걸맞은 뛰어난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의 전통 부채춤부터 가야금병창까지,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장은 770석이 모두 찬 가운데, 현지 주요 인사들과 한국 교민, 쿠웨이트 국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주쿠웨이트 대한민국 대사 정병하는 공연에 앞서 "이번 문화 공연을 통해 양국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더 깊은 문화적 이해와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특히 '아리랑'과 '고향의 봄'을 비롯한 합창 공연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쿠웨이트의 민요와 국가를 아랍어로 노래한 부분에서는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마지막으로 케이팝 커버댄스가 더해진 커튼콜 무대는 70분간의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리듬 오브 코리아' 공연은 한국과 쿠웨이트가 공유하는 평화와 우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되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문화예술 교류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이번 공연은 양국 관계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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