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Bo-young's tearful thoughts on winning the Best Actress Award, "I hope you don't get tired and endure until the end in this dark, long night" ('Blue Dragon Series Awards')
[KtN 신미희기자] 제 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박보영이 눈물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박보영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전현무와 소녀시대 멤버 임윤아의 진행으로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됐다.
박보영이 출연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박보영 분)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작품으로 지난해 11월 3일 공개됐다.
박보영은 무대 위에서 "후보로 오른 모든 분께 존경을 표하고 싶다"며 "저희 작품은 누군가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자 했던 작품이며, 이 역할을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시작했다. 그녀는 정신병동 간호사 역을 맡았던 자신의 역할에 대해 "정말 힘든 역할이었지만, 동료 배우들이 매일 안아주며 위로해 준 덕분에 잘 버틸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박보영은 또한 "드라마에 등장한 많은 에피소드의 주인공들과 스태프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특히 "너무 어둡고 긴 밤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지치지 말고 끝까지 버티셔서 아침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보영의 이번 수상과 진심 어린 소감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그녀의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로 기억될 것이다.
이하 박보영 수상 소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제가 누군가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싶어서 했던 작품이었습니다. 혹시 너무 어둡고 긴 밤을 보내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지치지 말고 끝까지 잘 버티셔서 아침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