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등 인기 영화의 흥행과 CJ 올리브네트웍스의 시너지로 성장 모멘텀 지속
천만 영화 흥행 및 기술특별관 콘텐츠로 5분기 연속 흑자 달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 실적 기록
[KtN 박준식기자] CJ CGV가 2024년 2분기 동안 4,29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성장세와 자회사인 CJ 올리브네트웍스의 신규 편입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국내 시장에서는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람객 수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로 인해 매출 1,937억 원과 영업이익 38억 원을 기록, 흑자를 유지했다. 또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로컬 콘텐츠의 흥행이 이어지면서 각각 영업이익 87억 원, 70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코로나19 이전 실적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영화 시장의 회복을 입증했다.
한편, 중국 시장에서는 로컬 콘텐츠 부족으로 인해 89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비용 절감 노력과 비효율적인 사이트 폐점을 통해 손실폭을 최소화했다.
CJ 4D플렉스 또한 ScreenX와 4DX 같은 기술특별관 콘텐츠의 흥행에 힘입어 5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CJ CGV는 3분기에도 로컬 콘텐츠와 할리우드 대작 개봉에 따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CJ 올리브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CGV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허민회 CJ CGV 대표는 "다양한 기대작들을 통해 콘텐츠의 가치를 높여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CJ CGV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확장과 함께, 기술특별관을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은 앞으로의 성장을 견인할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CJ CGV는 이러한 전략적 협업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