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라이브시티 계약해지 국정감사 청원, 45% 동의 돌파… 김 위원장, 비 오는 날에도 피켓 시위 감행

[KtN 임우경기자] 고양시의 큰 기대를 모았던 CJ라이브시티 및 K컬처밸리 사업의 갑작스러운 계약 해지가 시민들의 우려를 샀다. 이에 따라 국정감사 청원 동의율이 45%를 돌파하는 가운데, 김종혁 고양병 당협위원장이 1인 시위를 전개하며 청원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한 달 간 진행되는 이 청원은, CJ가 8년 동안 약 7천억 원을 투입해 고양시에 건설 중이었던 CJ라이브시티 및 아레나의 갑작스런 계약 해지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이 사업이 중단될 경우, 연간 2천만 명의 유동 인구와 20만 개의 일자리 창출, 그리고 30조 원 규모의 경제 이익 창출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

김 위원장은 특히 “2024년 9월 5일, 109만 고양시민이 버려집니다”라는 문구를 대형 피켓에 새기고, 고양시내에서 비를 맞으며 청원 동참을 촉구하는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국민의 호응을 얻기 위해 동의용 QR코드를 활용하고 있으며, SNS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광범위한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은 “해당 청원은 누구나 쉽게 동의할 수 있으며, 비회원도 참여 가능하다”고 밝히며 미성년자의 참여도 가능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둘러싼 논란이 국회의 깊은 관심을 받게 될지, 그리고 국민의 힘 당원협의회의 이 같은 노력이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지켜볼 일이다. K컬처밸리 사업이 대한민국 K-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고양시민과 전국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