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 근황 편지… "상상 속 아미와 함께하는 순간, 미소가 번져요"
[KtN 신미희기자]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팬들에게 진심 어린 편지를 전했다.
"아미 건강하죠?"… 따뜻한 인사로 시작된 편지
15일, 정국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긴 편지를 남겼다. 그는 "아미 건강하지요?"라는 안부 인사로 시작하며, "오늘 날씨는 유독 을씨년스럽네요. 여러모로 생각이 많은 밤"이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정국은 "가끔 상상 속에서 아미들과 제 모습을 한 사진에 담곤 한다"며 "순간 입가에 번지는 미소에 기분이 참 좋아진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이제는 상상뿐일까 하는 회의감이 들 때도 있다"고 속내를 밝히며, "그 회의감조차 의심하고, 상상보다 더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급하고 불안하지만, 아미가 내 이야기의 주인"
이어 정국은 "아미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여태껏 제 이야기를 쓴 연필의 주인은 여러분이라는 걸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알고 있으면서도 뭔가 조급하고 기대되고 조금은 불안한가 보다"라며 군 복무 중의 복잡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냥… 끔찍이 여러분을 생각한다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딴 건 바라지 않는다"며 "사랑한다"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정국, 오는 6월 전역… 완전체 방탄소년단을 기다리며
한편, 정국은 지난해 12월 12일 멤버 지민과 함께 동반 입대해 현재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이다. 현재 상병 계급으로, 오는 6월 1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정국의 따뜻한 편지는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그의 전역을 기다리는 아미들의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