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A 2025년 정기총회, 산업 미래를 위한 전략적 전환점
이영민 회장 취임과 협회의 방향성

한국이벤트산업협회(KEIA)  이영민 회장.  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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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박준식기자] 한국이벤트산업협회(KEIA)가 2025년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으로서 국내 이벤트 산업의 발전과 전문가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KEIA는 이번 총회에서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반영한 다각적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이영민 문화공방디케이비(주) 대표이사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회장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협회를 이끌며 IT 기술과 이벤트 연출의 융합, 업계 보호, 법적 기반 마련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산과 함께 2025년 사업 계획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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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벤트 산업, 미래 전략을 논하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산과 함께 2025년 사업 계획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탐방, 한국 이벤트 산업 현장 답사,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세미나, ‘이벤트인의 날’ 개최 등이 주요 과제로 채택되었다.

① 글로벌 트렌드 탐색: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탐방

KEIA는 2025년 6월, 일본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탐방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 탐방은 글로벌 이벤트 산업의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국제 협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3박 4일 일정 동안 엑스포 공식 관람과 일본 이벤트 기업 및 협회와의 네트워킹이 포함될 예정이다.

② 한국 이벤트 산업 현장 답사: 실무적 접근 강화

8월에는 국내 주요 이벤트 현장을 방문하는 답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스포츠 이벤트, 축제, 박람회, 컨벤션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파악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국내 이벤트 기획 및 운영에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이벤트산업협회(KEIA)    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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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디지털 전환: ICT 기술과 이벤트 산업의 결합

11월에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이 여는 새로운 이벤트 패러다임’ 세미나가 개최된다. 메타버스, VR/AR, AI, 빅데이터, 5G, IoT, NFT 등 디지털 기술이 이벤트 기획과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자리로, 이벤트 산업의 혁신을 모색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④ ‘이벤트인의 날’ 공동 주최: 네트워킹과 산업 발전의 장

KEIA는 2026년 2월, ‘제4회 이벤트인의 날’ 행사를 6개 단체와 공동 주최할 예정이다. 이벤트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를 통해 업계 내 유대감을 강화하고, 이벤트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이벤트 산업 발전을 위해 법적 지위 확립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벤트 산업 발전을 위해 법적 지위 확립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벤트 산업의 혁신과 과제

KEIA는 이벤트 산업이 단순한 행사 기획을 넘어 첨단 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다.

▶재정적 기반 확립:
협회는 2024년 결산에서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회비 정비와 사업 확장을 강조했다. 회원 유치와 신규 사업 발굴이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법적 기반 마련:
이벤트 산업 발전을 위해 법적 지위 확립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협회는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여 법제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술과의 융합 가속화:
AI, 데이터 분석, 실시간 상호작용 기술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이벤트 기획 역량이 필수적이다. 협회는 이에 맞춰 전문 교육 및 세미나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이벤트산업협회 KEIA 정기총회는 단순한 회계 정산과 임원 선출을 넘어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중요한 기점이 되었다.  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한국이벤트산업협회 KEIA 정기총회는 단순한 회계 정산과 임원 선출을 넘어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중요한 기점이 되었다.  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한국 이벤트 산업의 방향성

이번 KEIA 정기총회는 단순한 회계 정산과 임원 선출을 넘어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중요한 기점이 되었다. 디지털 전환, 글로벌 협력, 법적 기반 마련 등의 과제가 부각된 만큼, 협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과 융합된 이벤트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논의가 심화되면서, 기획자들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EIA는 전통적인 이벤트 기획을 넘어, 기술과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창출하는 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
이벤트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KEIA의 2025년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