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S/S 뉴욕 컬렉션: Y2K의 진화—펄과 메탈릭이 메이크업을 지배하다

브랜든 맥스웰이 제시하는 뉴욕 패션의 현재와 미래. 사진=예림출판사(Yelim Publishing),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브랜든 맥스웰이 제시하는 뉴욕 패션의 현재와 미래. 사진=예림출판사(Yelim Publishing),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임우경기자]2025 S/S 뉴욕 패션위크에서 뷰티 트렌드는 한 가지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했다. 펄과 메탈릭이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의 ‘Y2K 스타일’을 그대로 복원한 것이 아니다. 이번 시즌 메이크업은 보다 정교하고 세련된 방식으로 펄과 메탈릭을 활용하는 것에 집중했다.

Brandon Maxwell, Carolina Herrera, Anna Sui 등의 브랜드가 이 트렌드를 주도했으며, 과거의 Y2K 스타일이 단순한 복고풍이 아닌 현대적인 럭셔리 감각과 결합해 더욱 진화한 모습을 보였다.

펄과 메탈릭이 다시 트렌드가 된 이유

✔ Y2K 트렌드의 지속적인 영향

2000년대 초반의 패션과 뷰티 트렌드는 여전히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

다만 단순한 복고가 아니라, 하이패션과 결합하여 보다 정교한 형태로 변화.

✔ 테크놀로지와 미래지향적 뷰티의 부상

메탈릭한 반짝임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디지털 시대와 미래지향적 감성을 반영하는 요소로 자리 잡음.

AI와 AR 메이크업 기술이 발달하며, 화려한 펄과 메탈릭 텍스처가 더욱 다양하게 표현 가능해짐.

✔ ‘빛’을 활용한 입체적 메이크업

펄과 메탈릭이 강조된 메이크업은 빛을 반사해 얼굴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효과를 가짐.

기존의 하이라이터 대신, 펄과 글리터를 이용한 빛 반사 기법이 더욱 정교해진 형태로 활용됨.

대표 브랜드별 ‘펄 & 메탈릭’ 메이크업 스타일 분석

1️⃣ Brandon Maxwell: ‘Lux Metallic Glow’—고급스러운 골드 & 브론즈 펄 메이크업

✔ Brandon Maxwell은 골드 & 브론즈 펄을 활용한 클래식한 럭셔리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 주요 포인트:

따뜻한 골드 펄을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

피부 톤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브론즈 하이라이터 사용.

과하지 않은 펄 입자가 은은하게 퍼지는 방식으로 연출.

✔ 시사점:

메탈릭이 지나치게 화려한 요소가 아니라, 럭셔리한 광택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화.

실버 계열보다는 웜톤에 어울리는 골드와 브론즈 컬러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음.

현대적 우아함을 탐구하는 캐롤리나 헤레라의 여정. 사진=예림출판사(Yelim Publishing),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현대적 우아함을 탐구하는 캐롤리나 헤레라의 여정. 사진=예림출판사(Yelim Publishing),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2️⃣ Carolina Herrera: ‘Shimmering Pastel’—펄을 활용한 파스텔 아이 메이크업

✔ Carolina Herrera는 보다 실험적인 방식으로 파스텔 톤과 펄을 조합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 주요 포인트:

라벤더, 스카이 블루, 민트 컬러의 펄 섀도 활용.

펄을 눈두덩 전체에 사용하지 않고, 포인트로만 배치해 가벼운 느낌 유지.

입술은 글로시한 피니시로 마무리, 전체적인 광택감을 살리는 스타일.

✔ 시사점:

기존의 강렬한 Y2K 글리터 메이크업과 달리, 소프트한 방식으로 반짝임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

파스텔 컬러와 펄의 조합이 더욱 다양하게 활용될 가능성이 있음.

3️⃣ Anna Sui: ‘Cyber Punk Pearl’—과감한 펄 & 크롬 메이크업

✔ Anna Sui는 가장 실험적인 방식으로 강렬한 크롬 & 펄 텍스처를 적극 활용했다.
✔ 주요 포인트:

실버 & 블루 크롬 컬러를 활용한 눈가 포인트 메이크업.

광택감이 강한 립 제품과 결합해 미래적인 느낌 연출.

부분적으로 메탈릭한 스티커를 붙여, 3D 효과를 강조한 메이크업.

✔ 시사점:

기존의 글리터 메이크업보다 훨씬 강렬한 ‘Future Aesthetic’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음.

펄과 크롬 텍스처가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될 전망.

펄 & 메탈릭 메이크업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

① ‘입체적 빛 반사’가 핵심 요소가 된다

✔ 단순한 펄이 아니라, 피부 표현에서 하이라이팅과 결합한 방식이 주목받고 있음.
✔ 기존의 매트한 피부 표현보다는, 광택감이 있는 피부 표현이 더욱 트렌디한 요소가 될 전망.

② ‘펄의 크기와 입자 조절’이 중요해진다

✔ 펄이 크면 과하게 보일 수 있으므로, 미세한 펄 입자를 활용하는 방식이 더욱 강조됨.
✔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소프트 펄과 글로시한 질감을 함께 활용하는 방식이 부상.

③ ‘펄 & 메탈릭’이 더 이상 특별한 날을 위한 것이 아니다

✔ 데일리 메이크업에서도 펄을 활용하는 방식이 보편화될 가능성이 높음.
✔ 기존의 파티 메이크업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펄 & 메탈릭 메이크업이 더욱 확대될 전망.

안나 수이의 컬렉션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감각적 레트로(Sensory Retro)’의 강조. 사진=예림출판사(Yelim Publishing),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안나 수이의 컬렉션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감각적 레트로(Sensory Retro)’의 강조. 사진=예림출판사(Yelim Publishing),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펄 & 메탈릭’ 트렌드, 일상에서는 어떻게 적용할까?

1. 데일리 메이크업에 적용하는 방법
✔ 기존의 펄 섀도 대신, 미세한 입자의 펄을 활용해 은은한 광택을 더하는 방식 추천.
✔ 립 제품에서도 글로시한 피니시를 강조하는 것이 트렌드.

2. 피부 표현에서 펄을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방법
✔ 기존의 하이라이터보다 더욱 미세한 펄이 함유된 제품을 활용.
✔ 브론저와 결합해 자연스러운 윤광을 강조하는 방식 추천.

3. 펄 & 메탈릭을 다양한 색감과 결합하는 방법
✔ 실버 & 골드만이 아니라, 핑크, 블루, 라벤더 등 다양한 컬러 펄이 주목받는 추세.
✔ 펄과 매트 텍스처를 조합해 조화로운 메이크업 완성 가능.

펄 & 메탈릭, 새로운 럭셔리의 언어가 되다

✔ 2025 S/S 뉴욕 컬렉션에서 등장한 펄 & 메탈릭 트렌드는 단순한 Y2K 복고 스타일이 아니라, 현대적인 럭셔리와 결합한 진화된 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 런웨이에서 보여진 방식이 더욱 세련된 질감과 컬러 조합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면서, 펄 & 메탈릭이 메이크업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 펄은 더 이상 특별한 날을 위한 것이 아니라, 데일리 메이크업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뷰티 트렌드로 확장될 것이다.

2025년, 펄과 메탈릭이 뷰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인가? 과거의 글리터가 아닌, 현대적이고 정교한 반짝임의 시대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