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부모들 “보복성 조치” vs 어도어 “활동 제약 아냐… 계약 이행 원할 뿐”

뉴진스 vs 어도어 심문기일 D-1, ‘활동금지 가처분’ 법정 공방 격화 사진=2025 03.06  뉴진스(NJZ). 컴플렉스콘 홍콩 제공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뉴진스 vs 어도어 심문기일 D-1, ‘활동금지 가처분’ 법정 공방 격화 사진=2025 03.06  뉴진스(NJZ). 컴플렉스콘 홍콩 제공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의 법적 갈등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의 연예 활동을 전면 금지하는 활동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이에 뉴진스 부모들은 강력 반발하며 보복성 조치라고 주장했다.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오는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심문기일이 열린다.

뉴진스 부모들 “어도어, NJZ 활동 전면 차단하려 한다”

뉴진스 부모들은 6일, NJZ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어도어의 궁극적 목적은 NJZ의 모든 활동을 전면 차단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부모들은 특히 뉴진스의 컴플렉스 콘서트 출연을 둘러싼 보복성 조치라고 주장했다. 방시혁 의장이 콘서트 주최 측에 압박을 가했다는 소식이 들린 직후, 어도어가 활동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며 공연 무산 시도가 무력화되자 어도어가 보복에 나섰다는 입장이다.

이어 표면적으로는 NJZ의 광고 활동을 문제 삼고 있지만, 실제로는 법원에 NJZ의 모든 연예 활동 금지를 요청했다며, 이는 지속적인 간섭과 괴롭힘의 연장선이라고 강조했다.

뉴진스 부모들은 전속계약 해지가 적법하다고 주장하며 재판을 통해 계약 해지의 정당성을 다시 한번 확인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진스 vs 어도어 심문기일 D-1, ‘활동금지 가처분’ 법정 공방 격화 사진=2025 02.10 기자회견, 인스타그램 자료 사진 영상 갈무리 /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뉴진스 vs 어도어 심문기일 D-1, ‘활동금지 가처분’ 법정 공방 격화 사진=2025 03.06  기자회견, 인스타그램 자료 사진 영상 갈무리 /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어도어 “뉴진스 활동 막으려는 것 아냐… 계약 이행 원할 뿐”

이에 대해 어도어는 즉각 반박했다. 뉴진스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주장하면서도 신곡 발표와 해외 공연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소속사로서 계약을 준수하며 활동해야 한다는 취지라는 설명이다.

어도어 측은 뉴진스의 연예 활동을 금지하려는 것이 아니다며 어도어와 함께, 계약을 지키면서 활동을 이어가자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뉴진스 부모들이 주장한 컴플렉스 콘서트 출연 방해에 대해서도 어도어가 주최 측에 압박을 가한 적이 없다. 보복성 조치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어도어는 법정에서 뉴진스 멤버들의 여러 오해를 명확히 소명할 것이라며 어도어가 뉴진스의 기획사라는 점을 재판부에서 판단받겠다고 밝혔다.

법정 공방 본격화… 첫 심문기일 7일 진행

어도어와 뉴진스 간의 법적 다툼은 이제 법정으로 넘어갔다.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제기한 활동금지 가처분 첫 심문은 오는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뉴진스의 연예 활동을 둘러싼 이번 분쟁이 법원에서 어떤 결론을 내릴지,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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