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K-이니셔티브' 비전 전격 발표…갤럽 지지율 37%로 올해 최고치
"멈춘 경제 살리고 세계 주도하겠다" 실용주의 경제 비전 제시…경선 방식은 국민참여경선 잠정 확정
[KtN 전성진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 이후 첫 정책 비전 발표를 통해 'K-이니셔티브'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경제 회복과 글로벌 주도국가 도약을 위한 실용주의 노선을 공식화하면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잘사니즘'·'K-이니셔티브' 경제 비전 선언
이재명 예비후보는 1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다가올 5년이 국운이 걸린 역사적 분수령"이라며 "멈춰버린 경제를 다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경제를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 잘 먹고 잘 사는 '잘사니즘'으로 끌어올리겠다"며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K-이니셔티브'를 통해 퍼스트 무버 국가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통합형 경선캠프 가동…"경제 살릴 실용주의·통합 리더십 강조"
이 예비후보는 이해찬계 윤호중 의원을 선대위원장으로, 윤후덕 의원을 정책본부장으로 발탁하며 통합형 경선캠프 인선을 마무리했다. 문재인 청와대 출신 인사들도 합류해 친명·친문 통합 전략이 강화됐다.
그는 "이번 대선은 경제 전쟁이고 체제 경쟁"이라며 실용주의적 경제 성장 노선을 강조했다.
갤럽 지지율 37%…올해 최고치 기록
한국갤럽이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차기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예비후보는 37%를 기록해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당내 비명계 반발에도 불구하고 굳건한 지지층 결집과 정책 드라이브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경선 방식은 국민참여경선 잠정 확정…"어떤 결정도 따르겠다"
민주당은 당원과 국민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국민참여경선 방식을 잠정 결정했다. 권리당원 가중치를 유지하되 국민적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이다.
이 예비후보는 "어떤 결정이 내려지든 따르겠다"고 밝혀 당내 경선 룰 논란 진화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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