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SKT 인증 대란 수혜 기대감에 급등

[KtN 박준식기자] 아톤(158430)이 2025년 4월 말 코스닥 시장에서 눈에 띄는 급등세를 기록했다. 이날 아톤 주가는 전일 대비 11.97% 상승한 6,360원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1,080만 주를 돌파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닌, 인증 시장 재편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반영한 결과였다.

본인인증 시장, 통신사 중심 체계 붕괴

2025년 4월, SK텔레콤(SKT) 유심(USIM) 해킹 사태는 통신사 기반 본인인증 체계에 근본적인 신뢰 위기를 불러일으켰다. 악성코드 공격으로 가입자 정보가 유출되자, 금융감독원은 전국 금융기관에 긴급 대응을 요청했고, 보험사·카드사·캐피탈사에 이어 은행권까지 SKT 본인인증 차단에 나섰다. 대규모 인증 체계 붕괴가 초래한 혼란은 기존 통신사 SMS 인증의 한계를 명확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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