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도 조작, 데이터 정밀 분석 중…불공정 투표 전면 무효 처리 예정”
김혜윤·혜리·아이유 투표 논란 계속…“매크로 의심 영상까지 확산”
백상 인기상 투표 종료 앞두고 ‘수상 제외’ 주장까지…프리즘 “전면 무효 처리”

김혜윤·혜리·아이유 백상 인기상 논란 격화…프리즘 반박 입장 공개  사진=2025 04.30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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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신미희기자] ‘제61회 백상예술대상’ 프리즘(PRIZM) 인기상 투표가 후반부에 접어들며, 배우 김혜윤, 혜리,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둘러싼 매크로 의혹 논란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프리즘 측의 공식 해명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매크로 조작 의심이 이어지며 투표 신뢰성 논쟁이 뜨겁게 번지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23일부터 시작된 백상 인기상 투표는 방송과 영화 부문 통합 후보자 70명(남녀 각 35명) 중 최다 득표 남녀 각 1인을 선정해 프리즘 인기상을 수여하는 구조다. 김혜윤이 여자 부문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혜리와 아이유가 그 뒤를 잇고 있어 팬덤 경쟁이 더욱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배우 아이유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김혜윤·혜리·아이유 백상 인기상 논란 격화…프리즘 반박 입장 공개  사진=2025 04.30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배우 아이유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김혜윤·혜리·아이유 백상 인기상 논란 격화…프리즘 반박 입장 공개  사진=2025 04.30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화 '빅토리' VIP 포토월에서주연배우 '이혜리'가 등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혜윤·혜리·아이유 백상 인기상 논란 격화…프리즘 반박 입장 공개  사진=2025 04.30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화 '빅토리' VIP 포토월에서주연배우 '이혜리'가 등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혜윤·혜리·아이유 백상 인기상 논란 격화…프리즘 반박 입장 공개  사진=2025 04.30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제는 투표 시작 이후 일부 커뮤니티에서 “득표 수가 비정상적으로 급증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매크로 조작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점이다. 특히 지난 4월 26일에는 혜리의 투표수를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조작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졌고, “모두 수상자 명단에서 제외시켜야 한다”는 강경한 여론까지 일부 형성됐다.

해당 영상은 투표 화면을 빠르게 넘기는 장면과 함께 “10초 이상 광고를 시청하지 않으면 투표가 되지 않는다는 시스템 설명과 모순된다”는 주장이 이어지며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그러나 프리즘 측은 “영상은 실제 투표 과정이 아닌, 촬영본의 재생 속도를 인위적으로 조작한 편집 영상”이라고 반박했다.

프리즘은 29일 공개 입장에서 “아이디당 하루 4회만 투표 가능하며, 매크로 사용 시에는 자동 차단 기능이 작동된다. 반복 가입 및 동일 IP에서 일정 횟수를 초과하는 경우 로그인 자체가 제한된다”고 밝혔다. 또 “기술적 검토 결과, 시스템상 매크로 패턴의 흔적을 전혀 발견하지 못했으며, 의심 투표는 전면 무효 처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SBS의 딸이 되겠다” 선언 사진=2024 12.23 2024 SBS 연기대상 홈페이지 갈무리 / 김혜윤·혜리·아이유 백상 인기상 논란 격화…프리즘 반박 입장 공개  사진=2025 04.30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SBS의 딸이 되겠다” 선언 사진=2024 12.23 2024 SBS 연기대상 홈페이지 갈무리 / 김혜윤·혜리·아이유 백상 인기상 논란 격화…프리즘 반박 입장 공개  사진=2025 04.30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그러나 일부 팬덤 사이에서는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가 거두어지지 않고 있다. 공정성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혜윤, 혜리, 아이유 세 인물을 둘러싼 팬덤 간 신경전은 온라인을 넘어 플랫폼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인기상’을 향한 투표 자체가 팬덤 경쟁을 부추기는 구조라는 근본적 비판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프리즘 인기상 투표는 오는 5월 2일 오후 4시 종료된다. 본 시상식은 5월 5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며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는다.
시상 결과 발표 전까지 ‘투표 공정성’이라는 키워드가 행사 전체의 명예와 신뢰를 시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