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오늘 결혼합니다”… 10살 연하 아내와 혼인신고 ‘미우새’서 최초 공개
“공황장애 중 만난 사람, 확신 들었다”… 결혼식 대신 혼인신고 택한 이상민, 강수지 닮은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전격 공개
[KtN 신미희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조용히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깜짝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김준호, 서장훈 앞에서 10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사실을 직접 밝혔다.
녹화 당일 아침, 이상민은 김준호의 집을 찾아 “오늘 결혼한다”고 고백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작년에 홈쇼핑 관련 비즈니스로 지금의 아내를 처음 만났고, 약 3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하며 아내에 대해 “10살 연하의 초혼 여성”이라고 소개했다.
이상민은 특히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지난 1월, 병원 진료 중 동행한 그녀에게서 “편안함을 주는 확신”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 사람과 결혼하면 스트레스가 없겠다는 생각이 확 꽂혔다”며 짧은 연애 후 결혼을 선택한 배경을 전했다.
방송에서는 예비신부와의 전화 통화도 전파를 탔다. “오빠”라고 부르는 그녀의 다정한 음성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상민은 “결혼식을 생략한 건 준비 과정에서 받게 될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지난 4월 30일 서울 강남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접수해 이미 법적으로는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사는 집 계약이 6월에 끝나는데, 이사할 새 집이 곧 신혼집이 될 것”이라며 “우리만의 방식대로, 결혼식 없이 시작하는 신혼 생활이 오히려 더 의미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결혼반지를 고르고 직접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한편, OSEN 보도에 따르면이상민의 결혼 소식은 최근 일부 매체를 통해 ‘올여름 예정’이라 보도됐으나, 실제로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