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신명준기자] 2025년 글로벌 스트리밍 산업은 ‘콘텐츠 경쟁’이라는 표현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각 플랫폼은 더 이상 프로그램을 단순 소비재로 취급하지 않는다. 이제 서사의 설계 방식, 감정의 밀도, 시청자의 기억에 남는 정서적 구조를 중심으로 플랫폼의 정체성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넷플릭스는 여전히 대규모의 글로벌 오리지널 편성을 통해 점유율 중심의 전략을 고수하고 있으며, 디즈니+는 자사 IP를 반복적으로 재가공하면서 충성도 높은 팬덤을 유지하려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에 반해 HBO와 Max는 감정의 체류 시간과 윤리적 서사 구조를 중심으로 스트리밍 환경에서의 고급화를 실험하고 있다.
넷플릭스: 대량 생산 체제의 한계와 얕아지는 서사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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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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