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JTBC 복귀 앞두고 정치 발언… “봄은 반드시 온다” 팬들 격려

“투표는 최악을 막는 것”… 이동욱, 정국 향한 소신 발언에 팬들 응답 / 사진=2025 06.02  배우 이동욱이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투표는 최악을 막는 것”… 이동욱, 정국 향한 소신 발언에 팬들 응답 / 사진=2025 06.02  배우 이동욱이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배우 이동욱이 선거를 앞둔 정국 속에서 또다시 뚜렷한 정치적 소신을 드러냈다. 팬들과의 직접 소통 채널을 통해 투표의 의미를 강조하며, “최악을 막기 위한 행동”이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동욱은 지난 6월 1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Bubble)’에 게시한 글을 통해 “사전투표 첫날 했다. 본투표 날 촬영이 있다”며 “사전투표가 편하다. 줄도 짧고”라고 전했다. 이어, 소극적 태도를 보이는 일부 팬들에게도 뚜렷한 의견을 남겼다.

“투표는 최악을 막는 것”… 이동욱, 정국 향한 소신 발언에 팬들 응답  / 사진=2025 06.02  배우 이동욱이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투표는 최악을 막는 것”… 이동욱, 정국 향한 소신 발언에 팬들 응답  / 사진=2025 06.02  배우 이동욱이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찍을 사람이 없다는 너희들에게 늘 얘기한다. 투표는 최악을 막는 거다.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차선이 없다면 차악을 택하는 것.”

이동욱은 단순한 투표 독려를 넘어, 정치적 냉소주의에 대한 비판과 함께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의 태도를 요청한 것이다.

이 발언은 이동욱이 정치·사회적 문제에 꾸준히 입장을 밝혀온 흐름과 연결된다. 지난 4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이동욱은 “아휴 이제야 봄이다. 겨울이 너무 길었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바 있다. 당시는 사회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시기였고, 그의 글은 팬들 사이에서 강한 반향을 일으켰다.

앞서 2023년 12월, 내란 혐의와 비상계엄 논란으로 사회가 동요하던 시기에도 이동욱은 탄핵 지지 집회에 나선 시민들을 향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투표는 최악을 막는 것”… 이동욱, 정국 향한 소신 발언에 팬들 응답 배우 이동욱이 쌤소나이트 창립 115주년 기념 '뉴 스트림라이트' 팝업 이벤트에 참석했다. / 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투표는 최악을 막는 것”… 이동욱, 정국 향한 소신 발언에 팬들 응답 배우 이동욱이 쌤소나이트 창립 115주년 기념 '뉴 스트림라이트' 팝업 이벤트에 참석했다. / 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힘냅시다. 추운데 따뜻하게 나가고. 봄은 반드시 온다.”

이 메시지는 단순한 응원이 아닌, 사회적 고비마다 팬들과 시민들에게 함께 걷자는 뜻을 전하는 정치적 연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투표는 최악을 막는 것”… 이동욱, 정국 향한 소신 발언에 팬들 응답 배우 이동욱이 영화 '하얼빈'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 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투표는 최악을 막는 것”… 이동욱, 정국 향한 소신 발언에 팬들 응답 배우 이동욱이 영화 '하얼빈'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 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한편, 이동욱은 정치적 입장과는 별개로 활발한 연기 활동도 예고하고 있다.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출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7월에는 JTBC 드라마 《착한 사나이》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작품 활동과 함께 사회적 메시지를 병행하는 그의 행보는, 한국 연예계에서도 보기 드문 이중 궤적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발언 이후, 이동욱의 소신과 팬덤의 결속력이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연기자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그는 동시대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드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