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K팝 걸그룹 최초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 등극…전 세계가 떼창했다

전곡 밴드 라이브·6인 6색 퍼포먼스·독일 언론 “한국의 스파이스 걸스”…아이브, 세계를 사로잡은 이유

아이브, K팝 걸그룹 최초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 “행복하고 벅찼다”  사진=2025 07.14  스타쉽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아이브, K팝 걸그룹 최초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 “행복하고 벅찼다”  사진=2025 07.14  스타쉽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아이브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베를린’ 메인 스테이지를 장악하며 다시 한 번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아이브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세계적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 2024’ 무대에 올라 55분간 헤드라이너 공연을 펼쳤다.

공연 내내 관객은 아낌없는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했다. 6인 6색의 매력이 가득한 무대는 현장을 압도했고, ‘아이엠’, ‘러브 다이브’, ‘버터플라이’ 등 히트곡들이 밴드 라이브로 펼쳐지는 순간, 5만여 명의 관객이 하나가 되어 베를린 밤을 진동시켰다.

아이브, K팝 걸그룹 최초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 “행복하고 벅찼다”  사진=2025 07.14  스타쉽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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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 “아이브, 한국의 스파이스 걸스”…퍼포먼스 극찬

독일 유력지 ‘베를리너 차이퉁’은 아이브를 1면에 조명하며 “이들은 한국의 스파이스 걸스”라며 “보컬·댄스·스타성 모든 조건을 갖춘 완성형 그룹”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라이브 밴드 사운드에도 흔들림 없는 실력으로 독일 팬들의 떼창을 유도했다”고 보도하며 무대 장악력을 강조했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브는 이번 무대에 대한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장원영은 “베를린 관객들은 정말 사랑스럽고 귀엽다. 다시 한 번 이곳에서 공연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고, 리즈는 “아이브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음악에 담고 있다. 이것이 우리의 정체성”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아이브, K팝 걸그룹 최초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 “행복하고 벅찼다”  사진=2025 07.14  스타쉽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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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향한 집념…“퍼포먼스를 위해 에너지 아끼지 않는다”

멤버들은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가 있었는지도 밝혔다. 가을은 “우리는 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을 K팝의 강점으로 생각한다”고 했고, 안유진은 “떼창과 응원 덕분에 정말 벅찬 무대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공연 내내 각 멤버들의 개성과 에너지는 빛났다. 리즈의 고음, 이서의 안정된 보컬, 유진의 카리스마 있는 무대 매너까지 모든 장면이 완성도 높은 한 편의 쇼였다.

42만 명 모은 월드투어 이어…‘글로벌 페스티벌’ 메인도 장악

아이브는 이미 공연형 K팝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2023~2024년 첫 월드투어 ‘SHOW WHAT I HAVE’를 통해 19개국 28개 도시에서 42만여 명의 관객을 만났고,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소닉’에 이어 이번 ‘롤라팔루자 베를린’까지 줄줄이 글로벌 대형 무대를 점령했다.

이번 공연에서 보여준 밴드 버전 라이브 무대는 ‘아이브는 퍼포먼스만큼이나 보컬 그룹’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아이브는 오는 21일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서도 K팝 걸그룹의 위상을 이어간다. 또한 9월 15일에는 일본 치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4’에 출연해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