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대신 ‘만남’ 택한 지드래곤…2월 팬미팅 준비
월드투어 이후 팬에게로…지드래곤, 드문 선택의 이유
지드래곤, 빅뱅 이후 처음…개인 팬미팅 성사되나
지드래곤의 다음 장, 팬미팅…공연 중심 행보의 전환점

지드래곤, 2월 팬미팅 논의 중…솔로 첫 공식 팬 소통  사진=2026. 01.06   멜론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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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신미희기자]  지드래곤이 오는 2월을 목표로 개인 명의 첫 공식 팬미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설 전망이다.

가수 지드래곤이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월드투어와 대형 콘서트 중심으로 활동해 온 그에게는 이례적인 행보다.

6일 iMBC연예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2월을 목표로 팬미팅 개최를 논의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팬들과 직접 만나는 형식의 공식 이벤트를 염두에 두고 준비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드래곤은 솔로 활동 내내 공연 중심의 행보를 이어왔다. 2013년 첫 솔로 월드투어 ‘ONE OF A KIND’를 시작으로, 2017년 ‘ACT III: M.O.T.T.E WORLD TOUR’를 통해 아시아·북미·유럽을 도는 대규모 투어를 성사시켰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분명히 한 시기였다.

최근에는 2025년 정규 앨범 ‘Übermensch’를 발표하며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를 진행했다. 3월 경기 고양에서 출발한 투어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북미, 유럽을 거쳐 12월 서울 고척스카이돔 앙코르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공연 규모와 완성도 면에서 다시 한 번 ‘콘서트형 아티스트’로서의 위치를 확인했다.

지드래곤, 2월 팬미팅 논의 중…솔로 첫 공식 팬 소통  사진=2026. 01.06   멜론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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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드래곤 개인 명의의 정식 팬미팅은 지금까지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다. 빅뱅 활동 시절에는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가 이어졌지만, 그룹 명의의 마지막 공식 팬미팅은 2016년 ‘Fantastic Babys’가 마지막이다. 2019년 군 전역 당시 팬들과 만난 자리도 있었으나, 이는 정식 팬미팅이라기보다 전역 인사 성격의 짧은 이벤트였다.

이런 점에서 이번 2월 팬미팅 준비는 의미가 크다. 대규모 공연이 아닌 ‘만남’에 초점을 맞춘 자리이기 때문이다. 최근 가요계에서는 월드투어나 콘서트를 마친 뒤 팬미팅으로 활동의 흐름을 정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드래곤의 선택 역시 공연 중심 활동 이후 관계의 결을 다시 다지는 방향으로 읽힌다.

지드래곤, 2월 팬미팅 논의 중…솔로 첫 공식 팬 소통  사진=2026. 01.06    @xxxibgdrgn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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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상징돼 온 지드래곤이 팬과의 거리를 좁히는 자리를 마련한다면, 이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활동 방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신호가 될 수 있다. 팬미팅은 규모보다 메시지가 중요해지는 공간이다. 지드래곤이 어떤 방식으로 지난 시간과 앞으로의 방향을 이야기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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