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들·손자, 한 그라운드에 서다
이정후 시타에 놀란 이종범 감독
‘최강야구’가 만든 세대의 장면, 이정후·이종범 부자
메이저리거 아들의 서프라이즈, ‘최강시리즈’ 화제

이정후, ‘최강야구’ 깜짝 등장 '고척 술렁'…父 이종범 몰래 시타 사진=2026. 01.08  JTBC 대표 야구 예능 최강야구가 ‘최강시리즈’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정후, ‘최강야구’ 깜짝 등장 '고척 술렁'…父 이종범 몰래 시타 사진=2026. 01.08  JTBC 대표 야구 예능 최강야구가 ‘최강시리즈’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야구 예능의 한 장면이 세대를 잇는 서사가 됐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최강야구’에 깜짝 등장해 아버지 이종범을 향한 비밀 시타 이벤트를 선보인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 ‘최강야구’ 깜짝 등판…父 이종범 몰래 시타 이벤트

JTBC 대표 야구 예능 최강야구가 ‘최강시리즈’에 돌입하는 가운데, 메이저리거 이정후가 특별 손님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33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결승전인 ‘최강시리즈’ 1차전이 펼쳐진다. 은퇴한 프로 출신 선수들이 다시 그라운드에 도전하는 브레이커스의 첫 직관 경기인 만큼, 상징성과 긴장감이 겹치는 무대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최강야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 영상에는 시타자로 등장한 이정후의 모습이 담겼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메이저리거로, 전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선수다. 이번 방문은 ‘바람의 아들’ 이종범 감독을 응원하기 위한 비밀 이벤트였다.

이정후는 경기 당일, 아버지에게 알리지 않은 채 고척 스카이돔을 찾았다. 그는 “깜짝 시타 이벤트가 재미있을 것 같다”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고, 제작진과 함께 철저한 보안 속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반면 이종범 감독은 ‘오랜 팬이 시구·시타를 한다’는 제작진의 설명에 들뜬 반응을 보인다. 팬 사연을 들었다는 말에 “난 노사연 씨가 온다는 줄 알았어”라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었고, 팬을 위해 사인볼까지 챙기며 적극적인 팬서비스 의지를 드러낸다. 정작 그 팬의 정체가 아들 이정후라는 사실은 전혀 눈치채지 못한 상황이다.

이정후, ‘최강야구’ 깜짝 등장 '고척 술렁'…父 이종범 몰래 시타 사진=2026. 01.08  JTBC 대표 야구 예능 최강야구가 ‘최강시리즈’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정후, ‘최강야구’ 깜짝 등장 '고척 술렁'…父 이종범 몰래 시타 사진=2026. 01.08  JTBC 대표 야구 예능 최강야구가 ‘최강시리즈’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마운드에 오른 이종범 감독의 뒤편으로 시타자가 조심스럽게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자, 고척 스카이돔은 순식간에 술렁인다. 직관에 나선 관중들이 이정후를 알아보고 환호성을 터뜨리는 가운데, 아들을 발견한 이종범 감독의 반응이 이날 방송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바람의 아들’과 ‘바람의 손자’가 한 그라운드에서 마주하는 장면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한국 야구의 세대 계보를 상징하는 순간으로 읽힌다. 기록과 성과를 넘어, 야구가 가진 가족 서사와 감정의 깊이를 예능이라는 무대 위에 자연스럽게 올려놓았다는 평가다.

이정후의 깜짝 시타와 부자(父子)의 특별한 만남은 오는 1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최강야구’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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