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감독의 영화 제작기

[KtN 신미희기자] 포항 출신의 문신구 감독, 새 영화 '2퍼센트'로 돌아왔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2퍼센트'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배우 남명렬, 허지나, 문신구 감독, 배우 강지원, 권해성, 서유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신구 감독이 자신의 30년간의 영화 인생을 바탕으로 새 영화 '2퍼센트'를 선보인다. 이 영화는 꿈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희망적인 내일에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2퍼센트'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국제영화제에서 출품 요청을 받고 있다. 

문 감독은 이전 작품 '원죄(2018)'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의 새로운 작품 '2퍼센트'는 4년 만에 선보이는 독립예술영화로, 희망과 가능성을 메시지로 전한다.

영화 '2퍼센트'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만년 조연출 문정(허지나)이 마지막으로 도전하는 영화 제작기를 그린다. 문정 감독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가 주연을 맡은 자신의 첫 장편영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주연 배우가 사라진 후에도 배우를 찾기 위해 끈질기게 도전한다.

청춘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할 ‘문정’ 역에는 드라마 [딜리버리맨], [사장님을 잠금해제], 넷플릭스 드라마 [모범가족] 등 활발한 활약을 굵직한 작품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허지나가 맡았다.

허지나는 연극과 독립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히 실력을 쌓아 올린 실력파로, 2015년 서울연극제 신인연기상, 2020년 충무로단편영화제 여자 연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아울러, 강지원, 권해성, 유다미, 황건, 장재혁과 대한민국 대표 명품 신 스틸러 남명렬이 가세해 다양한 청춘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들을 그려낼 예정이다.

영화는 불안정한 현실을 이겨내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감동을 전한다. 이 작품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메시지를 보낸다.

영화 '2퍼센트'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포항지부가 지역 영화단체 최초로 단편 시나리오 공모를 거쳐 선정한 작품으로, 지역 영화 제작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포항지부, 문신구 필름 공동제작,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코 등의 후원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영화의 배경으로 포항의 아름다운 해안과 도시 풍경이 등장한다. 이를 통해 포항의 매력과 영화 제작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홍보하는데 기여한다. 또한, 영화에 참여한 지역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열정과 노력도 돋보이게 되어, 지역 영화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2퍼센트'는 포항 출신의 문신구 감독의 첫 시도로, 그의 작품세계를 보다 폭 넓게 전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영화를 통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인생의 희망과 가능성을 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영화는 그동안 문신구 감독의 작품을 사랑해온 팬들을 비롯하여, 새로운 감동과 공감을 원하는 많은 관객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국제영화제에서 출품 요청을 받고 있는 '2퍼센트'는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선보이게 되는 영화제를 통해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봉을 앞둔 '2퍼센트'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과연 이 작품은 포항을 넘어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에 새로운 감동을 전할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린다.